■ 2025년 대한민국무용대상 결선으로 만난 <SLIME>, <Prayer>영예의 대통령상 주인공은 "Project S" (안무자 : 정석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LDP" (안무자 : 윤나라) 수상!

2025대한민국무용대상_대통령상공개


[댄스TV=김아라 기자] 2025 대한민국무용대상 특별공로상 강유정 대변인 수상...문화정책 발전에 기여

시흥시와 (사)대한무용협회 (이사장 : 조남규 상명대학교 공연예술경영학과 교수)가 주최하고, 「2025 대한민국무용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무용대상의 결선이 진행되었다.

지난 9월, 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 진행된 본선 경연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Project S와 LDP가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다시 만났다.

대한민국무용대상은 2025년을 마무리 짓는 최고의 경연이니만큼, 아르코예술극장은 무대를 보러 온 내빈과 관객들의 기대로 가득 찼다. 전문심사위원 7인과 국민심사위원 10인이 두 작품의 공연이 끝남과 동시에 온라인 시스템으로 실시간 점수를 입력하고 그 결과는 시상식에서 무대 스크린에 바로 공개되어, 관객들은 무대가 끝난 뒤에도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객석을 가득 채웠다. 짧은 작품 안에 안무와 무용수의 기량, 구성을 담아 경연을 치룬 본선과 달리, 결선 무대는 안무자의 작품 의도를 충분히 반영한 무대 기술과 연출이 더욱 가미되어 작품의 메시지와 높은 완성도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무용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였다.

그 결과 대한민국무용대상의 영예의 대통령상의 영광은 전문심사위원 394.4점, 국민심사위원 98.0점 총 492.4점을 받은 Project S (안무자: 정석순)에게 돌아갔고, 총점 483.4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LDP (안무자: 윤나라)이 수상하였다.

■ 2025 대한민국무용대상 특별공로상 강유정 대변인 수상...문화정책 발전에 기여

12월 11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25 대한민국무용대상 결선이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2025 대한민국무용대상의 시상식에서는 무용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무용의 활성화 및 대중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분에게 공로를 치하하는 2025 대한민국무용대상 특별상 시상이 있다. 올해 ’2025 대한민국무용대상 특별공로상‘은 강유정 대변인이 수상하였다. 강유정 대변인은 문화예술정책협약식 추진 과정에서 문화예술계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무용계를 비롯한 문화예술 현장의 정책과 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열약한 무용계의 현실을 개선하고,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가까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무용진흥법 제정과 국립무용원 건립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강유정 대변인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국회운영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문화특보를 역임했다. 또한 강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학문적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의 공공성과 창의성을 확산하는 데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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