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5년 12월 11일(목)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본선 경연을 통해 최종 선정된 2개의 단체 공연

- 시 상 내 역 -

1) 대한민국무용대상 대통령상(1등)

2) 대한민국무용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2등)

3) 대한민국무용대상 특별상


[댄스TV=김아라 기자] 대한민국무용대상 본선의 춤 열기로 뜨겁게 타오른 천안!

2025 대한민국무용대상 본선이 지난 9월 25일(목) 천안흥타령춤축제 주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이사장 : 조남규 상명대학교 공연예술경영학과 교수)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무용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본선은, 최고의 기량과 예술성을 겸비한 우리나라 최상의 9개 무용단이 참여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2025 천안흥타령춤춤제와 콜라보한 이번 본선 무대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축제를 찾은 관객과 예술계 관계자 모두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하였다.

특히 이번 본선은 국내 유일의 춤 중심 지역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십만 명이 찾는 글로벌 문화예술 축제의 현장에서 펼쳐진 본선 무대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춤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국내외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세계 춤 대회에 이어 펼쳐진 대한민국무용대상 본선 무대에서, 대한민국 무용계가 가진 저력과 창의성을 확인하며 큰 환호를 보냈다. 이번 본선을 통해 천안은 무용예술의 중심지로 다시 한번 부각되었으며, 지역축제와 전문예술경연이 성공적으로 융합하는 모범적 사례가 되었고, 대한민국무용대상은 6천명 이상의 관객과 함께하며 우리나라 무용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깊이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 결선까지 D-77, 대통령상을 향한 기대감 고조!

본선을 통해 치열한 경쟁 끝에 상위 두 단체가 최종 결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들은 오는 12월 11일(목)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무용대상의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두고 마지막 승부를 벌이게 된다. 무용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번 결선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한국 무용예술의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Project S>의 <Prayer>과 <LDP무용단>의 <SLIME>은 전문심사위원과 국민심사위원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결선 진출의 티켓을 얻었다. 뒤를 이어 <홍경화현대무용단>의 <몸 – 저장된 시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C2 DANCE>의 <사라지는 순간, 남겨지는 흔적>은 천안시장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경험을 선사하였다.

본선 무대를 통해 선정된 상위 두 단체는 오는 12월 11일(목)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결선에서는 대통령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놓고 마지막 경합을 펼치게 되며, 본선에서 쏟아낸 열정과 창의성이 결선에서 한층 더 치열하게 폭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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