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 이사장 조남규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 선임”

댄스TV 승인 2022.06.15 07:23 의견 0

자료제공/(사)대한무용협회

[댄스TV=김아라 기자]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으로
2022년 6월 14일 ~ 2024년 6월 13일까지 2년 임기로 활동

무형문화재 관련 정책 수립, 심의 등 역할 수행 예정

(사)대한무용협회는 이사장 조남규(상명대학교 교수)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재임되었음을 밝혔다. 앞으로 조남규 이사장은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으로서 3개 분야(전통예능, 전통기술, 전통지식) 중 전통예능 분야의 무형문화재 정책과 국가무형문화재 및 보유자, 보유단체의 지(인)정 및 해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등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조남규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무용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하였고 무용과 공연예술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 2017년에 제22대 (사)대한무용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하였다.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서울무용제, 전국무용제, 대한민국무용대상 등 우리나라 무용축제의 질적 향상과 대중화에 큰 획을 그었고 서울시와 협업하여 무용분야 뉴딜일자리 창출이라는 획기적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무용분야 인력지원사업 추진으로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에 놓인 전국의 많은 무용 단체와 예술가를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또한, 무용가들이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락토 댄스프로젝트(Locto Dancce Project)를 추진하여 지난 해 약 850 여명의 공연 출연료를 지원하였고 예술가 복지를 위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원로, 중견, 젊은 무용가들을 위한 임대주택 제공 등에 관심을 두어 서울시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꾸준한 논의를 하고 있다.

특히 조남규 이사장은 취임 초기부터 기존의 전통무용뿐만 아니라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우리나라 전통무용들이 사장되지 않고 후학들에게 전승될 수 있도록 발굴하고 계승할 수 있게 명작무를 지정, 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으로서 조남규 이사장은 2022년 6월 14일부터 2024년 6월 13일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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