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

[댄스TV=김아라 기자] 통영시와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가 작년에 이어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지역대표공연예술제는 지역문화예술육성과 국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도모를 목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통영연극예술축제는 14년의 역사로 명실공이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전국적으로 공인받고 있으며 이제는 통영연극예술축제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할 계기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14회째를 맞이하는 통영연극예술축제는 통영의 수려한 자연경관, 역사와 예술이 조화롭게 살아 숨 쉬는 ‘예향’으로서의 가치를 바탕으로 통영의 문화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브랜드로 창출,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통영연극예술축제는 역사, 서사, 인물이 영글어져 있는 이야기의 문화원천지이다.

통영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희곡과 사회문제와 가치가 담긴 작품을 제작·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로서 역할을 대변하고 코로나 19로 3년째 힘든 상황에 몰린 사람들은 사람끼리의 연대가 유일한 힘이며 희망이다. 연극을 통해 역사와 시대를 재조명하고 현재를 바라보는 기회를 관객과 함께 울림이 있는 메시지로 남기고 싶다.

올해 축제의 프로그램은 콘텐츠창작스테이지, TTAF스테이지, 가족극스테이지, 꿈사랑나눔스테이지, 부대행사로 나뉘어져 35개 단체 66개 행사로 꾸며져 코로나19로 힘든 문화 예술 수용자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다.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는 연극으로 탄탄한 인프라와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통영에서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행사로, 예술인, 관광객, 지역민들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연출하고 축제를 통해 변화되는 한국연극의 과거를 재조명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발판을 마련하여통영문화브랜드로 조성하고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발돋움하는데 초점을 두어 타 축제들과 차별성을 두려고 한다.

공연 문의는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 기획사무국 055-645-637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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