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로나로 침체됐던 축제를 살려보고 싶습니다.” YSWHA 국내 브레이킹 배틀 책임 프로듀서 비보이 출신 박재형 교수 큰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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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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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TV=김아라 기자] “이번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를 통해서 코로나 19로 침체됐던 축제를 살려보고 싶습니다.”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경남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열리는 ‘2022 양산 월드 힙합 어벤져스 댄스 경연대회(YANGSAN WORLD HIPHOP AVENGERS ; YSWHA)’에서 국내 브레이킹 배틀 책임 프로듀서를 맡은 비보이 출신 박재형 교수의 첫 마디다.
박재형 교수는 라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여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현재 비보이팀 ‘엠비크루’ 단장이자 신안산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박 교수는 지난해 12월 (사)한국힙합문화협회에서 주최한 K-HIPHOP 어벤져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이번 YSWHA에 대해 박 교수는 큰 포부를 밝혔다.
박 교수는 “YSWHA가 참가자들도 즐길 수 있는 무대와 보는 관객들도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YSWHA가 즐거운 축제이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각인되어 축제 브랜드가 되어 양산에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YSWHA에서 월드 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올해 온라인 방식으로 경쟁하지만 내년에는 많은 외국 참여팀이 직접 양산에 찾아와 경합을 벌이는 멋진 대회가 되길 노력하겠다”면서 “외국 참여팀과 함께 외국 관광객이 양산으로 찾아와 양산이 힙합의 성지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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