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2022 수원발레축제> "여름 밤, 수원시를 물들이는 발레의 향연”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향유의 기회,
발레 시티, 수원 BALLET CITY, SUWON

댄스TV 승인 2022.07.07 13:00 의견 0
자료제공/발레에스티피 협동조합-(1)


[댄스TV=김아라 기자] 올해 8회를 맞이한 수원의 대표 축제, <2022 수원발레축제>가 오는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주최하고 발레에스티피 협동조합(이사장 김길용), 수원발레축제조직위원회(총감독 김인희)가 주관하는 <2022 수원발레축제>는 국내 최정상의 일곱 개 민간발레단(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시어터, 김옥련발레단,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와 특별히 올해는 국립발레단과 광주시립발레단, 예원학교,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를 초청해 함께한다.

자료제공/발레에스티피 협동조합-(2)



8월 5일 횡단보도 댄스를 시작으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발레축제의 메인공연 <클래식&모던>, <발레 더 마스터피스>, <발레 갈라 스페셜>이 개최되며 국내 최정상 발레단의 단장들이 직접 작품에 대한 해설과 발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8월 18일에는 전야제 형식으로 발레전공인 학생과 성인취미를 대상으로 한 <자유참가작>으로 무대를 꾸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수원발레축제를 만들고자 한다.

또한, 누구나 쉽게 발레를 경험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8월 15일 ~ 8월 19일 일반인 성인(취미) 대상 <발레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그리고 해외 유수의 발레마스터를 초청하여 직접 가르침을 받는 교육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를 8월 13일 ~ 17일에 진행, 발레를 전공으로 하는 예비 발레리나, 발레리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무대 경험을 위해 2021년에 새롭게 생겼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선보이지 못했던 <One point on Stage(무대적응훈련)>이 올해 처음으로 8월 13일 ~ 14일 이틀간 시행된다. 이외에도 건강 발레체조 <발롱(ballon)>을 함께 배워보고 즐겨보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고, 국내 유명 발레리나들의 <사인 토슈즈(발레화)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다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으로 돌아가 탁 트인 공간에서 여름밤을 수준 높은 발레와 함께할 수 있게 되었다. 극장을 직접 찾아주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네이버TV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1년 온라인 생중계는 3일간 약 10,000여 명이 관람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2 수원발레축제>는 음악당을 찾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에도 집중하여 다채로운 레퍼토리 공연과 특별한 부대행사들이 발레로 물들여진 수원시의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댄스TV_ ※ 세부일정은 「수원발레축제」 홈페이지(www.balletstp.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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