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서울무용제

■ 제45회 서울무용제 폐막식, 스테이지 파이터 K-컨텐츠와 스페셜 콜라보!!

[댄스TV=김아라 기자] (사)대한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 상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고 서울무용제조직위원회(운영위원장 안병주 경희대학교 교수)가 주관하는 서울의 대표축제 제45회 서울무용제가 11월 17일(일), 17일간의 본 축제의 대장정을 마치는 폐막식에서 깜짝 스페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Mnet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몸을 통해 메시지를 표현하는 남자무용수들이 계급을 두고 한판 싸움을 펼치는 서바이벌, 스테이지 파이터(연출 권영찬 CP 최정남 PD, 이하 스테파) K콘텐츠와의 스페셜 콜라보가 바로 그것이다.

예술은 대중과 거리가 멀다는 보편적 인식을 단번에 날려버린 스테이지 파이터의 순수무용 세 장르,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의 멋진 남자 무용수들의 무대를 방송이 아닌, 그것도 3번째 미션작인 K콘텐츠 4작품 모두를 제45회 서울무용제 폐막식 무대에서 만나게 된다.

스테이지 파이터는 최호종, 강경호, 김혜현, 김유찬, 김영웅, 기무간 등 순수무용계 우수 무용수들을 대중의 스타로 대거 양산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려 무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제45회 서울무용제의 폐막식은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가 가장 잘 드러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세대, 장르, 디지털과 아날로그 등 많은 경계를 무용제 안에서, 무용제를 통해서 허물고자 한 서울무용제는 이번 폐막식 무대에서 스테이지 파이터와의 스페셜 무대를 콜라보로 기획함으로써 그 동안 무용제가 궁극적으로 추구해 온 예술성과 대중성의 두 마리 토끼를 한 손에 잡음으로써 진정한 경계를 허무는 무용제로 한걸음 더 성장할 것이다.

스테이지 파이터 K콘텐츠와 콜라보로 진행되는 제45회 서울무용제 폐막식은 2024년 11월 17일(일) 오후 3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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