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2022년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

발레 꿈나무들의 ‘꿈의 첫무대’

댄스TV 승인 2022.11.22 01:10 의견 0
(재)국립발레단


[댄스TV=김아라 기자] (재)국립발레단이 11월~12월, 2022년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의 결실인 참여 학생들과 단원들의 합동 무대 <Fly Higher with KNB>를 5개 지역에서 선보인다.

2021년 시작된 국립발레단 주요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은 지역 기관과(2022년 참여 단체: 부산-(재)부산문화회관, 경주-경주예술의전당, 익산-익산예술의전당, 인천-(재)인천서구문화재단, 광주시문화재단)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별 인프라를 활용하여 권역별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발레 교육을 시행하고, 그 결실로 국립발레단 단원들과의 합동 공연 출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수업은 지역별로 발레단 퇴단 단원들이 안무 및 지도를 맡아 단원들의 은퇴 이후의 직업 개발과 일자리 창출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상반기부터 시작하여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은 참여 학생들은 ‘꿈의 첫 쁠

리에’ (부산, 경주), ‘드림폴카’(익산), ‘Little Star‘(인천), ‘Ballet Etudes’(광주) 라는 작품으로 첫 무대를 오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작품 작곡을 맡았다.

학생들의 공연에 뒤이어 펼쳐지는 국립발레단의 갈라 프로그램은 <호두까기인형>그랑 파드되, <돈키호테>그랑 파드되, <빈사의 백조>, <샘물>, <파리의 불꽃>, <발레 101>, <고팍>, <Are you as big as me?>, <The Piano> 총 9개의 작품으로 클래식, 모던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들로 구성되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별 아동복지기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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