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업사이클링과 환경을 위한 어린이콘텐츠]

제2회 학술세미나 개최

댄스TV 승인 2022.11.12 05:30 의견 0
자료제공/경기문화재단


[댄스TV=김아라 기자] 친환경 시설과 전시로 20여 년간의 특화된 역사를 자랑하는 매디슨어린이박물관 부관장의 발표 국내 최초의 소개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김종길)은 제2회 학술세미나를 2022년 11월 11일(금)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2021년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특화된 주제인 ‘숲· 생태 · 환경’에 맞는 학술세미나를 3년 연속 주제를 정하여,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학술세미나는 ‘숲과 생태를 위한 어린이콘텐츠’로 코로나시국에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올해 연속선상에서 ‘업사이클링과 환경을 위한 어린이콘텐츠’로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환경교육학회 부회장인 공주대학교 이재영 교수의 기조강연 ‘삶을 지속하게 만드는 두 가지 원리, 공유와 순환’을 필두로 해서 국내외 연사 총 5명의 사례 발표가 준비되었다. 친환경 시설과 콘텐츠로 특화된 미국 매디슨어린이박물관 부관장인 브렌다 베이커의 ‘놀이로 가득 찬 지속 가능한(지속 가능한 전시 디자인이 놀이로 가득 찬 학습을 지원하는 방법)’ 발표됐다. 업사이클아트로 특화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장 강진숙의 ‘놀이와 진로 연계를 통한 업사이클 환경 교육’,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 최정윤의 ‘새활용 바다’, 국립과천과학관 최유나 학예사의 ‘과학관의 지속 가능 디자인’, 마지막으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김효기 학예사의 ‘지구의 미래를 구할 친환경 영웅을 기다리며’ 발표로 이뤄졌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콘텐츠로 차별화된 연사들의 현장 노하우를 배우며, 하나의 지구 환경을 이루기 위한 전문 기관들의 콘텐츠의 공유와 발전을 기대해보고자 한다. 또한 내년(2023년)에는 ‘치유와 회복을 위한 어린이콘텐츠’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학술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하고자 하는 분들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누리집 소식참여에서 신청이 가능하며(선착순 마감) 참가자에게는 자료집과 에코백을 증정되었다.

예약·문의: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031-868-9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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