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TV=김아라 기자] (사)한국발레협회(회장 박재홍)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2023 ‘제16회 K-Ballet World(서울국제발레축제)’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D-플레이그라운드」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한다.

(사)한국발레협회


‘제16회 K-Ballet World(서울국제발레축제)’가 어느덧 축제의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축제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D-플레이그라운드는 K-Ballet World(서울국제발레축제) 축제 슬로건인 “시민을 위한 수준 높고 개방적인 발레축제”를 위해 2022년 신설되어 올해로 2회차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모두를 위한 발레’라는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한국, 서울, 비전공, 젊음, 자연 5개의 공연주제로 공모를 통해 총 14개의 팀이 선정되어 청소년부터 대학생, 전문인(단체), 비전공(취미)발레인까지 ‘발레’를 중심으로 공연을 희망하는 모든 이들이 참여자가 되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0월 6일(금)에는 진유정발레단의 「사계」, GO-FAM의 「雲 구름운」, YOUNG화의 「서울관계시」, 윤영서 외의 「시나브로」, 하정민 외의 「춘하추월」, 김지우 외의 「항거」, 가오리의 「가오리」 가 공연된다.

10월 8일(일)에는 한국발레학원협회의 「Color of Wind」, 강남발레단의 「너영나영」, 발레컴퍼니 해밀의 「눈송이 왈츠」, 비발레아카데미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이은비 외의 「광화문」, 락희당스의 「셋 째 공주와 호랑이」, 비브레이브발레의 「레 실피드」 가 공연된다.

한편 한국발레협회는 오는 10월 28일(토), K-Ballet World의 주요 프로그램이자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월드발레스타갈라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D-플레이그라운드의 자세한 공연정보 및 티켓예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https://www.ticketlin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사)한국발레협회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는 1980년 국립발레단 단장을 지낸 故임성남을 중심으로 창립해 지금까지 한국 발레를 대표하는 협회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1998년 (사)한국발레협회로 법인화하여 현재 제9대 박재홍 회장을 중심으로 국내 주요 발레단 전ㆍ현직 단장과 단원, 대학교수 및 교직원, 사립 교육기관에 종사하는 발레분야 주요 인사들이 임원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축제공연, 인재발굴, 장학, 교육연수, 콩쿠르 등 발레인의 권익과 발레 분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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