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TV=김아라 기자] 14개 단체 301명의 청소년, 예술스태프 152명이 참여

(사)한국발레협회(회장 박재홍)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제16회 KBA청소년발레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BALLET & MODEL(대표 최준석)과 서울문화재단 서울메세나지원사업의 후원으로 개최된 ‘제16회 KBA청소년발레페스티벌’은 14개 단체 301명의 청소년들과 예술스태프 152명이 참여하여 이틀 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총 859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8월 12일~13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된 <제16회 KBA청소년발레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사)한국발레협회

청소년발레페스티벌은 국내 청소년 발레단체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발레페스티벌로 8월12일에는 선화예술중학교, 김포이화발레아카데미, 발레컴퍼니발레라인, 고양예술고등학교, 부산유스발레단, 유스발레컨서바토리, 덕원예술고등학교가 공연했고, 8월13일에는 계원예술중학교, KNB발레아카데미(김포),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 안양예술고등학교, 서울유스발레단, 한국발레학원협회, 계원예술고등학교가 공연하여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한편 (사)한국발레협회는 청소년은 물론, 전공과 비전공 등 모든 이를 위한 콩쿠르인 ‘제2회 한국발레협회 콩쿠르’를 오는 9월 2~3일 개최 예정이다. 8월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레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2회 한국발레협회콩쿠르 주요 일정]
▶ 9월2일[전공부문]~3일[비전공부문],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 접수마감 : 8월 27일 18시까지 (온라인접수: 댄스웨이 http://danceway.co.kr/ )

(사)한국발레협회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는 1980년 국립발레단 단장을 지낸 故임성남을 중심으로 창립해 지금까지 한국 발레를 대표하는 협회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1998년 (사)한국발레협회로 법인화하여 현재 제9대 박재홍 회장을 중심으로 국내 주요 발레단 전ㆍ현직 단장과 단원, 대학교수 및 교직원, 사립 교육기관에 종사하는 발레분야 주요 인사들이 임원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축제공연, 인재발굴, 장학, 교육연수, 콩쿠르 등 발레인의 권익과 발레 분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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