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한국무용 금상 수상자 병무청 예술요원 혜택 수혜에 이어 명작무 부문 김진걸상 신설!

댄스TV 승인 2023.04.11 01:30 의견 0

[댄스TV=김아라 기자] 신인 무용가 발굴의 장, 역대 최다 참가로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제60회를 맞이하다

(사)대한무용협회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이사장:조남규 상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는 1963년 신인예술상 무용 부문으로 시작되어 그동안 무용계를 이끌어 나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며, 신인 무용인들의 대표적인 등용문으로 성장해 왔다.

올해로 제60회를 맞이하는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는 한국전통무용, 한국전통명작무, 한국창작무용, 현대무용, 발레 부문에 총 225명이 지원하였다. 이는 역대 최다수의 참가자이며 지난 3월 30일(목) ~ 3월 31일(금)에 예선을 치렀고, 이 중 93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4월 7일(금)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1. 대상 및 한영숙상_변영석


한국무용 금상 수상자 병무청 예술요원 혜택 수혜에 이어 명작무 부문 김진걸상 신설!

제60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는 특별상으로 우리나라 무용사에 많은 업적을 남긴 故 한영숙 선생과 故 송범 선생을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받아 젊은 무용가들이 더욱 열심히 무용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사)한영숙살풀이춤보존회와 송범춤연구회의 후원으로 한영숙상과 송범상을 시상한다. 올해는 故 김진걸 선생을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받아 무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김진걸산조춤보존회의 후원으로 김진걸상이 신설되었다. 김진걸상은 한국전통명작무부문 최고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2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김진걸상의 첫 주인공은 한국전통명작무부문 금상 진서영(숙명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이다.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는 전 수상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모색하고 무용인의 활발한 예술 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한국전통/창작무용 부문 남자 금상 수상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의 추천으로 병무청에 예술 요원 복무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한영숙상은 대상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3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송범상은 한국창작무용 남자, 여자 부문 금상 수상자 중 최고 점수를 받은 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2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올해 한국창작무용 남자부문 금상 서상원(성균관대학교)에게 돌아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대상)과 한영숙상이 함께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은 한국전통무용 남자 부문의 변영석(단국대학교)이 차지했다.

60번째 영예의 대상 주인공 한국전통무용 남자부문 <승무> 변영석 수상

4월 7일 개최된 제60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에서 변영석(단국대학교)이 ‘승무’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한영숙상이 함께 주어지는 영예를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인 변영석은 각 부문 금상 수상자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최고의 무용수로 선정되었다. ‘한영숙상’은 대상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우리나라 무용사에 많은 업적을 남긴 故 한영숙 선생을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받아 젊은 무용가들이 더욱 열심히 무용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사)한영숙살풀이춤보존회의 후원으로 시상하는 특별상이다. 그리고 3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초청하여 지속적인 발전과 도전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년 대회를 통해 무용인들은 다양한 경험을 하고, 넓은 시각을 얻을 수 있기에 대한무용협회는 앞으로도 많은 성장을 위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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