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11일_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
와이즈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개최
강동문화재단 강동아트센터

[댄스TV=김아라 기자] ▶ 클래식 발레에 비보잉과 탭댄스를 가미한 이색 재미

(재)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12월 2일(금)과 11일(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전세계가 즐기는 연말 레퍼토리인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와이즈발레단과 함께 선보인다.

이번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3년 만에 다시 강동아트센터에서 와이즈발레단과 함께 선보이며 시민과 발레 애호가에게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선사할 예정이다.

와이즈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특별한 매력이 있다. 클래식 발레의 원형을 지키면서도 비보잉을 함께 구성하여 과감한 변화 및 현대화를 시도하고, 변화하는 관객층이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으며 성공가도를 달리는 와이즈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매년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또한, 국내 ‘호두까기 인형’ 공연의 프로덕션을 다양화하는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기도 하였다.

‘마리우스 프티파’의 오리지널 안무에 역동성을 가진 춤을 더해 어린이도 흥미진진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였으며, 생쥐로 변신한 비보이들과 호두까기 왕자의 다이나믹한 전투는 와이즈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장면이기도 하다. 공연의 비보잉은 올마이티후즈가 맡고 있다.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3년 만의 ‘호두까기 인형’을 와이즈발레단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공연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예매는 강동문화재단 누리집(www.gdfac.or.kr)에서 가능하며, 발레 <호두까기 인형>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전화(02-440-05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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