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강동쉼표> 참가자 모집”

- ‘웰컴 투 강동’, ‘마음으로 쓰는 시’ 생활문화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

댄스TV 승인 2022.09.02 06:08 의견 0

자료제공/강동문화재단


[댄스TV=김아라 기자]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이 강동구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구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류할 수 있는 <강동쉼표> 프로그램에 함께할 강동구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쉼표>는 서울문화재단 생활문화 활성화 ‘생활문화25’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웰컴 투 강동’과 ‘마음으로 쓰는 시’ 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민이 주체가 되어 일상 속에서 생활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형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1, 웰컴 투 강동

‘웰컴 투 강동’은 강동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식문화 투어 후 한국 전통음식을 직접 요리하며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통 식문화 투어는 암사시장에서 진행되며 전통음식 수업은 다독다독 북카페 3호점에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9월 17일부터 5주간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회차별로 대면 참여 3팀, 비대면 참여 15팀을 모집한다. 비대면 참가자에게는 사전에 밀키트를 제공하여 집에서도 함께 전통음식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2, 마음으로 쓰는 시(시 그림책으로 여는 내 이야기)

‘마음으로 쓰는 시’는 강동구 성인을 대상으로 시 그림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글 쓰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시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시를 읽은 뒤 ‘나’와 연관해서 생각해보고 참가자들과 함께 생각 나누기 후 글쓰기를 진행한다. 총 5회차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기수별 10명씩 모집하고 9월 24일 토요일부터 5주간 강동아트센터 모두랑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 전 기수들이 모여 결과공유회를 진행하며, 이후 참가자들이 쓴 글은 한 권의 책으로 발간된다.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사업팀(02-440-0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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