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무용가상, 고희자(지영희기념사업회장)
▶문화예술특별상, 김진걸산조춤보존회 등
[댄스TV=김아라 기자] 안병주 경희대학교 교수가 보훈무용예술협회가 주최하는 ‘2025 올해의 예술상’에서 예술대상을 받는다.
올해의 예술상은 2011년부터 약 15년간 이어져 온 행사로 지금까지 약 35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예술인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진행된 2025 올해의 예술상은 총 95명이 지원하여 그중 36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예술대상 안병주, 원로무용가상 고희자(지영희기념사업회장), 명인상 임관규(비손무용단 대표), 문화예술특별상 김진걸산조춤보존회(회장 유정숙), 전통무용가상 송미숙(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 예술감독), 작품상 김진미(강원도립무용단 예술감독), 안무가상 배강원(목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무용교육자상 안병순(순천향대학교 교수)·마혜일(서울예술고등학교 교사)·염현주(세한대학교 교수)·염계화(서경대학교 교수) 등이다.
또한 특별공로상에는 유정희(서울특별시의회 의원)·박수경(목포시의회 의원)·김정명(전주시의회 의원), 공연예술공로상 정종진(광진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김현아(국립발레단 홍보마케팅팀장), 지도자상 유승관(국립전통예술중학교 교사)·최혜주(강원예술고등학교 교사)·송설(전)고양예술고등학교 강사), 신인 전통무용가상 노경은(국립국악원 무용단 청년단원)·최은진(연화무용단 수석단원), 신인 안무가상 강은비(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신인 무용가상 석지우(서울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연예술가상으로 정진한(춤이음 상임안무가)·안지형(세컨드원드스테이지 예술감독)·유지숙(중앙대학교 강사)·이예윤(계원예술중학교 겸임교사), 젊은기획자상 김민재(광진문화재단 주임)·송지민(전주대사습청 팀장), 대학인상 박현서(경희대)·이채영(중앙대)·김가은(세종대)·박아영(한양대학교 ERICA), 학생인상 최유담(예원학교)·안서빈(고양예술고)·임예은(서울예술고) 등이 선정됐다.
보훈무용예술협회 유영수 이사장은 “무용인들의 업적을 기리고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해를 거듭하며 무용예술계의 성과를 조명하는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참여 대상과 시상 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보다 많은 무용인들의 활동과 노고를 조명하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많은 무용인들의 업적을 기리고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시상식은 2026년 1월 3일(토) 오후 3시 롯데월드타워 SKY 컨벤션 31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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