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탱고가수 '미나'

탱고를 노래한지 10년만에 <첫 콘서트>

댄스TV 승인 2022.09.28 13:02 | 최종 수정 2022.09.29 07:26 의견 0
한국 최초의 탱고 가수<미나>


[댄스TV=김아라 기자] 한국 최초의 탱고가수 미나가 "10월 16일 일요일 4시에" IPAC 음악에서 <첫 콘서트><아르헨티나 탱고를 노래하다>가 열린다고 전했다.

탱고 가수 미나의 <공연모습>
탱고 가수 <미나>


탱고는 1880년경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동남쪽에 위치한 항구도시 보카(Boca)에서 탄생한 음악이다. 19세기 말에서 제1차 세계대전 전까지 보카를 통해 유럽으로부터 엄청난 수의 이민자들이 아르헨티나로 모여들었고 그들속에서 탱고가 태어났다고 전해진다.

초기의 탱고는 바이올린, 플루트, 클라리넷, 아코디언 등으로 연주되었으나 그 후 독일에서 수입된 아코디언과 같은 부류의 악기인 반도네온이 1880년경 추가되고 피아노가 곁들여져 1910년대에는 탱고 특유의 오케스트라(반도네온, 비아노, 바이올린, 베이스) 가 등장했다.

현재 반도네온은 애수띤 음색으로 탱고 연주에 가장 널이 쓰이게 되었으며, 이번 콘스트에도 스페셜게스트로 반도네오니스트 연하늘과 함께 하게된다. 연하늘님은 아르헨티나에서 오랫동안 아르헨티나의 탱고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춰왔고, 최근 한국 드라마 이브에 출연한바 있다고 알렸다.

우리나라의 고유 소리가 판소리라고 한다면,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대중음악은 탱고이다.

"아르헨티나 탱고를 노래하다". 한국 최초의 탱고가수 <미나>

그녀는 어릴때 가야금, 판소리, 한국무용을 배웠고, 2007년에 탱고를 접하고 탱고에 매력을 느껴 2010년도에 아르헨티나의 유학의 길에 올랐다가 6년만에 다시 한국에 돌아와 아르헨티나 음악을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

그녀가 아르헨티나에서 탱고를 노래한지 10년만에 처음으로 콘서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저기요, 탱고 좋아하세요?"
일시: 2022-10-16(일) 4시~6시

장소: IPAC 음악홀 (서울 서초구 효령로52길16, 2층)

입장료:30,000원

예약필수: 동양엔터테인먼트 010-9772-4990
카카오뱅크3333-22-2386184 이선민


<탱고가수 미나 프로필>
▶2007 아르헨티나탱고 입문 ▶2010~2016 아르헨티나 유학 ▶Mario Morales Tango School ▶Argentina tango Music Study ▶2016 남이섬탱고페스티벌 공연 ▶2017 경복궁로맨틱탱고페스티벌 ▶2019 제주월드탱고페스티벌 공연 ▶베이시스 송2020 탱고콜렉티브 싱글앨범 참여 ▶2021남현앨범Low.Slow.Bassforte2 "A Juntarnos" 작사/노래 ▶2022 탱고오페라 "Cafe Amour" 초연 ▶2022 일본도쿄탱고페스티벌 초청공연등 기타 밀롱가,축제등 공연

(현재)

▶부에노스아이레스탱고클럽 보컬
▶탱고밴드2X4 보컬,
▶월드뮤직밴드 객원보컬
▶그라시아스탱고밴드 보컬

대중과 호흡 가수미나


공연시간은 60분이며 공연후 와인과 다과가 준비되고 가수와 토크타임이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좋고 자차이용시는 예술의전당에 주차하고 오시면 무료 주차권을 드립니다.

출처/댄스TV= 김아라 단독기사-한국 최초의 탱고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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