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outuber Festival 2nd 첫번째 이야기, 허를 찌르는 작품들과 성황리 종료

댄스TV 승인 2022.06.22 20:49 의견 0

자료제공/사단법인 한국유튜버협회


[댄스TV=김아라 기자] 초등학생도 참가해 지구환경 문제에 뜨거운 관심 보여.. 대상 떠안아

(사)한국유튜버협회는 지구환경에 관심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술가, 유튜버들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지금당장구해줘 유튜버 콘텐츠 공모전’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참여자 수는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으며, 온라인 평가 또한 집계 마지막 순간까지도 접전을 펼치며 새롭고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이 Festival을 빛내주었다.

결선에 오른 10작품의 유튜버들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시인, 스쿠버다이버까지 연령과 직업에 상관없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축제 현장이었다. 서로의 영상을 시청하고, 작품 준비 과정과 공모전에 참여하며 가지게 된 생각 등을 나누었다. 뮤지컬배우 ‘베네딕트 한’ 도 참석해 특별 공연으로 열띤 열기를 이어갔고, 그에겐 협회에서 매년 선한 영향력을 주는 유튜버를 선정하여 상을 주는 ‘굿 유튜버’ 상이 쥐어졌다.

심사는 사전에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평가 40%, 현장에 모인 유튜버들의 현장 투표 40%, 전문 심사위원 20%를 합산하여 진행되었다. ▲대상(슬기로운 초등생활)은 서울특별시장상 상장과 한국유튜버협회에서 5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상 팀인 슬기로운 초등생활은 초등학생 12명과 담당 선생님이 한 팀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대본, 연기, 심지어 영상 컷 편집에까지 참여하였다. 결선 당일에도 유쾌하게 PPT를 진행하며 온라인 투표 뿐만 아니라, 현장 참여자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금상(송용탁)에게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 상장과 한국유튜버협회에서 상금 100만 원의 상금을, ▲은상(모찌모지, j-gong)과 ▲동상(YEE YEE, 삼김일유, 로망극장)은 각각 50만 원과 30만 원이 주어졌고, ▲특별상은 세팀(이거보쉴, EGO, 14-4)에게 시상되었다.

이 공모전을 기획한 대표이사 송형종은 “K-Youtuber Festival 2nd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저마다의 참신한 아이디어 덕분에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지구환경 문제의 경각심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며 “하반기에 이어질 K-Youtuber Festival 2nd 두번째 이야기 ‘STORY SEOUL’ 에서도 공익을 위해 힘 쓰는 유튜버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모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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