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사)한국유튜버교육협회

[댄스TV=이정 기자] 서울특별시 후원 하에 유튜버 콘텐츠 공모전 성황리 종료

(사)한국유튜버교육협회가 서울특별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후원하에 개최되었던 STORY SEOUL 유튜버 콘텐츠 공모전이 10월 28일(서울시민의 날)에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STORY SEOUL(스토리 서울)은 유튜버들의 콘텐츠로 서울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공유하는 유튜버들을 위한 공모전이다.

STORY SEOUL 유튜버 콘텐츠 공모전은 지난 8월 19일부터 수도 서울 25개 구의 깊은 역사와 이야기가 담긴 장소를 영상 콘텐츠로 표현함으로써 서울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유튜버교육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행사다. 수도 서울은 25개 구가 각자의 색깔로, 이야기로 이루어진 도시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 더불어 결선 및 시상식을 10월 28일 목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진행한 이유는 이날이 서울시민의 날로써 의미 있게 공모전을 마치고 싶어서 이날로 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약 100여 팀이 참가해 그중 상위 10팀이 뽑혀 결선을 진행했다. 진출 팀들은 각자의 영상의 대한 내용을 PPT로 발표하고 심사위원들, 타 팀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2차가 진행되었으며, 독특하게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참가자들도 참여해 심사를 함께 진행했다. 진출한 10팀은 각 투표권을 3장씩 갖고 우수한 팀들에게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방식을 고안한 (사)한국유튜버교육협회는 '전문가만의 심사가 아닌 모두가 참여하는 심사방식으로써 상대팀과의 경쟁이 아닌 더 가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참가자들의 참여도 유도했다고 밝혔다. 또한 점수 집계 중에는 의정부 힙합 크리에이터 '수환 오'가 등장해 시상식 열기를 더 뜨겁게 해주었다.

PPT 발표와 투표가 마친 후 최종 점수를 합산해 곧바로 상금을 전달하는 수상식도 진행됐다. 대상은 서울특별시장상(1팀)으로써 500만 원의 상금을 받았고, 금상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1팀) 100만 원을 받았다. 은상(2팀)과 동상(3팀)은 각 50만 원과 30만 원을 받았다. 그리고 남은 세 팀은 특별상을 받았다.

이 공모전을 기획한 대표이사 송형종은 “STORY SEOUL을 통해 수도 서울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공유하며 서울시에 거주했던, 거주하는, 거주하려는 모든 시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 공모전을 기획했다"라며 행사 취지를 밝혔고, "많은 유튜버들의 관심 속에서 서울시민의 날, 아주 뜻깊은 날에 시상식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튜버는 학교 밖 교사, 사회운동가, 예술가이며, 이러한 성격을 가진 유튜버, 즉 공익적인 유튜버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공모전 외에도 한국유튜버교육협회는 매달 이달의 핫 유튜버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중이다. 핫 유튜버란 선한 영향력을 가진, 화제의 중심이었던 유튜버를 소개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유튜버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자긍심을 주기 위해 협회가 매달 진행하는 행사 중 하나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했고 단체 사진시에만 다같이 모여서 사진촬영 진행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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