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스며든 전통, 국립국악원 생활국악 음반 발매

- K-POP 싱어송라이터‧프로듀서와 손잡고 우리 음악 알리기 프로젝트 펼쳐 -

댄스 TV 승인 2022.05.10 05:00 의견 0
자료제공/국립국악원


[댄스TV=김아라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지난 3월 3개의 생활국악 음반을 발매한 데 이어, 5월과 6월동안 알앤비, 인디, 힙합 장르에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정진우와 최고은, 프로듀서 프랭크와 협업하여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5월 13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생활음악 시리즈 21집: 국립국악원×정진우’는 정진우가 작사‧작곡을, 서동환과 이원현이 편곡을 맡았다. 정진우는 ‘K-POP STAR(시즌5)’에서 트렌디한 목소리와 뛰어난 작곡 실력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앨범 타이틀곡 ‘아리아(오리엔탈 버전)’는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와 그를 그리워하는 할머니에 대한 노래다. 정진우 특유의 독특한 가사와 애잔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박진희(국립국악원 정악단/정가)의 청아한 음색으로 만나볼 수 있다.

5월 27일 오후 6시에는 ‘생활음악 시리즈 21집: 국립국악원×최고은’이 발매된다.

최고은이 작곡가로 참여해 국악과 인디 간 장르, 음악적 고정관념을 넘나드는 과감한 도전을 시도했다. 수록곡 ‘변신’은 성장 과정에서 겪는 불안감과 극적인 긴장감을 한국적인 색채로 묘사한 노래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가진 채수현(국립국악원 민속악단/경기민요)이 참여했다.

마지막 앨범인 ‘생활음악 시리즈 21집: 국립국악원×프랭크’는 6월 10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프랭크는 전위적인 비트와 변주로 프랑스 레코즈 컬렉션, 애플 라디오 등 국내외에서 두루 인정받은 힙합 프로듀서이다. 수록곡 ‘길’은 가야금, 대금, 바라 등 국악기로 연주하는 K-POP 곡이며, 또 다른 곡 ‘춤’은 해금, 대금으로 옛날 광대들의 춤 놀음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국립국악원 정책 담당자는 “지난 3월부터 MZ세대를 겨냥한 여섯 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등 일상 속에서 국악을 접하고 향유하는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들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생활 곳곳에 국악이 스며들 수 있도록 이러한 노력들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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