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김장하는날’의 신작, <별들 사이로>

데일리큐 기자 승인 2021.08.23 05:00 의견 0
자료제공/아트리버


[댄스TV=데일리큐 기자] 극단 ‘김장하는날’의 여덟 번째 작품
김대현, 김은정, 문병주, 채송화, 김현정, 길범준 출연

2021년 8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서 공연되는 연극 <별들 사이로>가 오는 8월 18일(수) 오후 3시에 티켓오픈한다. <별들 사이로>는 연출가 이영은의 신작으로, 극단 ‘김장하는날’이 선보이는 여덟 번째 공연이라고 전했다.

연극 <별들 사이로>는 한 명의 작가와 작가가 만든 다섯 명의 등장인물, 총 여섯 인물의 독백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된다. 파악되는 것과 파악되지 않는 것, 질서와 무질서에 대한 이야기들이 등장인물의 입을 통해 펼쳐진다. 인물들은 각자의 긴 독백을 이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독백들은 결국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어 있다. 등장인물들의 독백을 통해 연극은 관객에게 결국 삶이라는 여정에 대한 의문과 답을 던진다.

연극 <별들 사이로>는 ‘우주와 연극이 만나는 이야기’ 라는 문장으로 정의된다. “’space & stage'. 연극 <별들 사이로>의 무대는 작지만 때로 우주만큼 넓고 신비로운 공간이 될 수 있다.” 고 연출가 이영은은 말한다.

공연의 신비로운 분위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대에서 연기 내공을 쌓아 온 배우진 역시 연극 <별들 사이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극단 ‘김장하는날’의 연극과 꾸준히 호흡해 온 배우 김대현, 김은정, 문병주, 채송화, 김현정이 출연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본 작품으로 데뷔하는 배우 길범준 역시 연극 <별들 사이로>에서 새로운 연기로 관객과 호흡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들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회차의 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극단 ‘김장하는 날’이 여덟 번째로 선보이는 연극 <별들 사이로>는 8월 18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연극 <별들 사이로> 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미착용 관객 출입제한,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등의 조치를 통하여 공연장 운영 방침을 준수함으로써 관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연문의 : 아트리버


7dancetv@naver.com
Copyright(C)DANCETV, All rights reserved.
저작권자(c)댄스티브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댄스TV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