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나도 이제 결혼하고 싶다> 8월 4일(수) 개막!

2021년 ‘결혼’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데일리큐 기자 승인 2021.08.03 16:36 | 최종 수정 2021.08.03 17:49 의견 0
자료제공/아트리버


[댄스TV=데일리큐 기자] 현시대를 살아가는 30, 40대의 결혼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

연극 <나도 이제 결혼하고 싶다>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30, 40대의 결혼과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우리의 모습을 반영한 작품이다. 지난 1월 연극 <장군 슈퍼>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후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온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연극 <나도 이제 결혼하고 싶다>는 연극 <가족의 탄생>, <행복리>, <장군 슈퍼>에 이어 극단 ‘가족의 탄생’ 특유의 사실주의적 표현과 재치가 담긴 작품이다. 어려운 현실 속 결혼과 이혼을 가볍지만은 않게 풀어내며, 입체적으로 그려지는 상황과 인물을 통해 ‘결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결혼이 주는 무게는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출연진으로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손건우, 송재하, 이유선, 김상균, 박진호, 박동주, 박상민, 최소라와 함께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유건우, 이재남, 전미주, 박세진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 작·연출을 맡은 도규는 “30, 40대들이 현실에 충실해야만 하는 생활과 그 현실에서 결혼에 이르기까지에 대한 이야기를 무대를 빌려 관객에게 진솔하게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연극 <나도 이제 결혼하고 싶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철저한 방역과 함께 정부 지침에 따른 거리 띄우기 좌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관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방안을 최우선시 한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마스크 미착용 관객 출입제한,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연극 <나도 이제 결혼하고 싶다>는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2021년 8월 4일(수)부터 8월 15일(일) 기간 동안 공연되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 아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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