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TV = 김규호 기자] 경기도 구리시에서 마을 공동체 공모사업중에 하나로 아르헨티나탱고 동호회의 한단체가 선정
이 단체는 수리아어뮤즈먼트땅고(대표: 김수옥)이 운영하는 탱고예술단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수리아어뮤즈먼트땅고
아르헨티나탱고는 쇼셜댄스중의 하나로 아르헨티나에서 시작되어 전세계에 유행된 춤의 일종이다. 4분의 2박자의 독특한 리듬을 가진 탱고이다. 탱고는 옛 아프리카 흑인들의 춤 리듬에 기원을 두고 있는데, 뒤에 스페인에 건너갔다 19세기 말에 다시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중심으로 발달하였다. 아르헨티나 탱고는 유럽에서 애호되고 있는 콘티넨털 탱고(continental tango)와는 연주 형식이나 리듬에 의하여 구별
경기도 구리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이를 바탕으로 주거환경, 육아, 교육, 청년, 노인, 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부분별 몇개 단체를 선정을 하여 지원을 해준다고 전했다.
경기도 구리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비욘드 에이지 땅고"에 대해 알아보면
비욘드 에이지 땅고(이하 ‘BAT’)는 나이에서 오는 물리적인 한계나 편견, 현 코로나시국과 같은 특수한 시대적 역사적 상황을 극복하고 인간 육체와 정신 본연의 건강함을 지속하고 발전시키려는 예술단체라고 전했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인 아르헨티나 탱고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함께 영위하는데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인 지역 예술 공동체이다. 영문표기는 "BEYOND AGE TANGO(‘BAT’)"이라 한다.
BAT는 SAT 수리아 어뮤즈먼트 땅고 산하 공연극단으로 제 1기가 발족되어 2019년 서울문화재단 위댄스 페스티벌에서 탱고 시대극 ‘수리아의 서울탱고 in drama’를 처음 공연하였다. 이후 2020년 BAT 2기는 유튜브 온스테이지 무대(서울문화재단 주최)에서 ‘홍시의 꿈’이라는 탱고극을 공연했으며, 이번 2021년에는 구리시의 마을 공동체사업 단체로 선정되어 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제 3기가 출범하게 된다.
BAT는 아르헨티나 탱고와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을 배우고 즐기며, 주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실력을 증진하고, 그 성과를 대중 앞에 공연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격조있는 예술 활동을 향유함과 동시에 마을과 지역의 문화예술 전도사로서 활동함을 목표로 한다.
_ "비욘드 에이지 땅고 BEYOND AGE TANGO“ 3기 2차 모집 _
▶ 2021년 구리시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 선정_우리 마을 예술공동체 ‘BAT’
▶ 4월~11월, 8개월 아르헨티나 탱고 경험하기 정부 지원 프로젝트
▶ 자부담금 3만원으로 매주 1회 탱고 강습, 분기별 특별 워크숍, 마스터 공연, 밀롱가 및 구리아트홀 대관 공연 등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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