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예술의전당 &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김아라 기자 승인 2019.12.14 14:26 | 최종 수정 2021.03.10 18:32 의견 0



[댄스TV=김아라 기자] 2019년 국립발레단은 12월 13일 금요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토요일부터 막을 올리는 '호두까기인형'의 오픈 리허설을 진행했다.

독일의 낭만파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 왕'을 재구성한 발레 '호두까기인형'이 오는 12월 14일 부터 12월 25일 화요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1막 눈송이춤/국립발레단 사진제공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러시아의 살아있는 거장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안무한 버전이며 어린 무용수가 직접 호두까기인형을 연기하여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각 나라의 특징을 살린 '인형들의 춤'과 순백의 눈꽃송이들이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눈송이 춤' 등 관객들의 즐겁게 할 볼거리가 가득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화려한 꽃의 왈츠와 펼쳐지는 두 주인공 '마리'와 '왕자'의 그랑 파드되는 아름다움의 절정을 이루며 작품의 대미를 장식했다.

국립 발레단, 호두까기인형/국립발레단 사진제공

웅장하고 아름다운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랜드로의 여정은 신비롭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며, 크리스마스 시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 전하고 온 가족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예술의 전당과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이라 의미를 더한다.
호두까기인형/댄스TV 리허설 초대 &국립발레단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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