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리틀엔젤스예술단 세계순회 60주년 기획공연

리틀엔젤스예술단이 5월 24일(토)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세계 순회공연 6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공연 <HARMONY(하모니)>를 선보입니다.


[댄스TV=김아라 기자] ▶ 5월 24일 오후 2시 · 6시, 유니버설아트센터

리틀엔젤스예술단이 5월 24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기획공연 ‘하모니(HARMONY)’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계 순회공연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대표 레퍼토리인 △북춤 △처녀총각 △부채춤 △시집가는날 △가야금병창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2019년부터 선보여온 한국창작무용 작품 △화검 △설날아침 △신명한판, 그리고 합창 공연이 더해져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완성한다. 초·중등생으로 구성된 리틀엔젤스예술단 단원들은 나이를 뛰어넘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전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에 앞서 5월 22일과 23일에는 서울시 학생 공연 관람 지원사업인 ‘2025 공연봄날’의 일환으로 특별공연이 열린다. 학생들이 전통 공연예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초등교사 출신 인기 크리에이터 김켈리가 공연 해설을 맡아 재미와 정보를 더할 예정이다.

1962년 창단한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어린이 한국무용 레퍼토리를 개발해 1965년부터 해외 공연을 시작했다. 이후 세계 60여 개국의 수많은 무대에서 한국 전통문화 예술을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활약하며, 어린 단원들의 순수함이 담긴 공연예술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신저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유엔참전용사 추모 음악회 및 위로연’에 출연해 한미 양국의 대표 민요를 노래하며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 앙코르 공연에서는 케이팝 커버 댄스를 선보여, 문화사절단으로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리틀엔젤스예술단 기획공연 ‘하모니(HARMONY)’는 5월 24일 오후 2시와 6시,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70분이며,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놀티켓(구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리틀엔젤스예술단 공식 홈페이지(www.littleangels.or.kr)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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