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라이프’, 6일 ‘어린이’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
▶▶▶어린이, 청소년, 청년 등으로 구성된 8개 단체 참여
[댄스TV=김아라 기자] (사)한국발레협회(회장 박재홍)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제1회 서울브라보발레페스티벌을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2024년 최초로 개최되는 서울브라보발레페스티벌은 “일상 속 발레” 라는 슬로건으로 발레 동호인 및 시민의 문화 향유와 직·간접적인 참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가함으로서 총체적 예술인 발레의 예술대중화 촉진 및 시민의 문화예술 다양성 향유기회를 확대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자 기획되었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나이, 성별, 장애, 전공 여부를 넘어 ‘어린이’, ‘청소년’, ‘청년’, ‘시민’ 등 모든 이가 ‘발레’ 중심의 콘텐츠로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 <브라보 발레-라이프>와 비언어적 이미지 중심의 발레 공연물로 어린이 관객의 예술감수성 발달과 공연예술 기호화에 기여하는 <브라보 발레-어린이>, 체험형 부대행사 <누구나 발레로 생활로>로 구성되어 있다.
10월 4일(금) <브라보 발레-라이프>에는 비 브레이브 발레의 「파 드 캬트르 & Misfit」, 발레스탠스 「카르멘」, 비발레단 「라 바야데르 중 쉐이즈 3인무」, 서울유스발레단 「코펠리아 중」, MY ETOILE 「백조의 호수 1막 중 왈츠」, 나빌레라 발레단 「돈키호테 중 1막」, 스완스발레단 「돈키호테 드림 씬」으로 전공, 비전공, 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7개 단체가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10월 6일(일) <브라보 발레-어린이>에는 센트럴발레단이 ‘어린이 발레라는 테마를 가지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발레 공연을 선보인다. 1부 ‘발레 A,B,C’ 에서는 발레의 유래부터 의상, 마임 표현 방법들까지 주제별로 풍부한 설명과 다양한 발레 작품들을 쉬운 설명으로 소개해주며, 2부 ‘피터와 늑대’는 비언어극인 발레의 특성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극적인 음악과 움직임, 동화같은 무대세트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발레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인 <누구나 발레로 생활로>는 10월 6일(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며, ‘취미발레 오픈 클래스’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발레운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 및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한국발레협회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는 1980년 국립발레단 단장을 지낸 故임성남을 중심으로 창립해 지금까지 한국 발레를 대표하는 협회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1998년 (사)한국발레협회로 법인화하여 현재 제9대 박재홍 회장을 중심으로 국내 주요 발레단 전ㆍ현직 단장과 단원, 대학교수 및 교직원, 사립 교육기관에 종사하는 발레분야 주요 인사들이 임원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축제공연, 인재발굴, 장학, 교육연수, 콩쿠르 등 발레인의 권익과 발레 분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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