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블렌딩, 30개 미술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연계 크라우드펀딩 진행

댄스TV 승인 2022.08.13 06:00 의견 0
Mint jelly, 지비지, Acrylic on canvas, 61×61㎝, 2022
자료제공/크라우디


[댄스TV=김아라 기자] 크라우디는 제이피 모건(JP Morgan),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고위 임원 출신인 김기석 대표가 2015년 설립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제주맥주, 펫프렌즈, 체인파트너스와 같은 다양한 스타트업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주목

아트 컨설팅·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아트블렌딩(대표 장윤주)’이 크라우디를 통해 미술품 포트폴리오에 연계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전했다.

아트블렌딩은 전시·예술 콘텐츠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더현대 서울’ 1주년 기념 기획전 ‘I AM GROUND’, 예술의전당 ‘퀘이 형제 :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展(전)’ 등 굵직한 전시를 기획 운영 및 총괄 진행했다.

아트블렌딩의 장윤주 대표는 “최근 미술품 공동 구매, 조각 투자가 MZ 세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기존 시장에서 조각 투자는 1개 작품에 투자하는 형태인데,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30개 작품에 동시에 투자하는 효과를 가지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투자가가 30개 미술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에 연계된 채권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투자자는 미술품 전시를 통해 발생하는 예상 전시 수익을 표면 금리로 받고, 추가로 작품의 시장 가치가 올라가면 이에 따른 매각 차익까지 받을 수 있다.

장윤주 대표는 “투자자는 포트폴리오에 담긴 30개의 작품 가운데 하나라도 시장 가치가 올라가면 이에 따른 매각 차익의 일부를 받을 수 있어 1개 작품에 투자하는 것보다 훨씬 유리하다”며 “투자자는 앞으로 포트폴리오 내 마음에 드는 미술품을 펀딩 시점의 가격으로 직접 구매도 할 수 있어, 이번 프로젝트가 전문 미술 투자자가 아닌 일반 투자자들도 미술 시장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술품 포트폴리오에는 영화 ‘기생충’ 다송이 그림을 그린 지비지 작가의 ‘Mint jelly, 2022’를 비롯해 박기훈 작가의 ‘공존(共存)-2245, 2022’, 손정기 작가의 ‘Into the silence’ 등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진·리더 작가 30인의 미술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미술품들은 8월 6일부터 21일까지는 압구정 복합문화공간인 ‘꼴라보하우스 도산’에서, 8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진 을지로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도’에서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실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트블렌딩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진행하는 ‘2022년 경기도 크라우드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중개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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