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히 새로운 매혹을 만나다! 뮤지컬 ‘마타하리’ 뮤지컬 ‘마타하리’ 최민철-김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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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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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TV=김아라 기자] 뮤지컬 ‘마타하리’의 라두 대령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최민철과 김바울이 네이버 NOW 커튼콜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라이브를 선보였다.
지난 18일 네이버 NOW ‘커튼콜’에 출연한 최민철과 김바울은 호스트들과의 찰떡 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방송 내내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세계1차대전 당시 프랑스 보안사령부의 라두 대령을 맡은 최민철과 김바울은 자신의 배역을 마타하리를 사랑하지만 잘못된 신념과 집착으로 마타하리를 파멸로 이끄는 인물로 소개했다. 특히 라두 대령은 세번째 시즌에서 설정에 변화가 돋보이는 인물로 최민철은 “팽르베 장관이라는 인물이 추가되고, 마타하리의 애인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고 설명하며 캐릭터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전했다.
역대 라두 중 막내로 이번 시즌에 합류하게 된 김바울은 “신인임에도 라두 대령역을 맡게 되어 감사했지만 걱정도 많이 되었다”며 초반을 떠올렸다. 같은 배역을 맡은 최민철에게 ‘저 잘할 수 있겠죠?’ 하며 걱정을 드러냈었지만 최민철은 김바울의 장점을 진심으로 칭찬하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는 일화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라이브로 극 중 라두 대령의 대표 넘버 ‘너 때문에’를 듀엣으로 선보이며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최민철과 김바울은 폭발하는 마타하리에의 라두 대령의 감정을 담아낸 드라마틱한 선율의 넘버를 특유의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방송이 끝날 즈음 최민철과 호스트 민영기와 오종혁이 함께 출연했던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의 대표넘버 ‘벨’을 가창하며 공연이 없는 월요일 저녁 선물 같은 라이브로 방송은 마무리 되었다.
한편 최민철과 김바울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스펙터클한 스케일의 무대와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 탄탄한 스토리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은 2016년 초연 당시 개막 8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제1회 뮤지컬어워즈 무대예술상, 프로듀서상 외 3개 시상식 6관왕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더불어,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마타하리’는 한층 깊어진 서사와 새로운 넘버들이 추가되었을 뿐 아니라, 벨 에포크 시대의 프랑스 파리 특유의 화려한 풍경 등을 담은 환상적인 무대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옥주현, 솔라, 김성식, 이홍기, 이창섭, 윤소호, 최민철, 김바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배우들의 열연으로 올여름 완벽히 새로워진 매혹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뮤지컬 ‘마타하리’는 샤롯데씨어터에서 8월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샤롯데씨어터 공식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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