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래아트홀 10주년 기념 십시일반 페스티벌

9월 1일‘고상지 반도네온 콘서트-EL GRAN ASTOR PIAZZOLLA‘ 공연

댄스 TV 승인 2021.08.12 05:00 의견 0
출처: 남동소래아트홀 10주년 기념 십시일반 페스티벌


[댄스TV=김아라 기자]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이 2021년 개관 10주년을 맞아 매달 공연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십시일반 페스티벌’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9월의 아티스트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를 선정하고, 아스토르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고상지 반도네온 콘서트-EL GRAN ASTOR PIAZZOLLA'공연을 9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

고상지는 2005년 KAIST 중퇴 후 일본에서 고마츠 료타에게 반도네온과 탱고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09년 아르헨티나 에밀리오 발카세 오케스트라 학교 유학 후 유희열의 스케치북, TV 예술무대,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 나는 가수다, 판타스틱 듀오 등 여러 TV 방송과 콘서트, 페스티벌에서 연주자와 편곡자로 활발하게 활동, 김동률, 이적, 윤상, 정재형 등 장르를 넘나들며 수많은 뮤지션들과 협업,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 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누에보 탱고 장르를 개척하여 탱고의 전설로 불리는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그의 곡들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반도네온 고상지, 피아노 이현진, 바이올린 윤종수, 비올라 박용은, 콘트라베이스 김유성,어쿠스틱기타&아코디언 이자원이 함께 참여하여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헌정곡 ‘르 그랑 탱고(Le Grand Tango)‘, 밝고 부드러운 느낌을 살린 ’데카리시모 (Decarissimo)’, ‘영화 여인의 향기 OST로 유명해진 ’포르 우나 카베사(Por una Cabeza)‘ 등 다수의 곡을 연주한다.

공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와 엔티켓을 통해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전석 15,000원(복지 50%, 학생 40%, 유료회원 30%, 4인 이상 20%, 남동구민 10% 할인)으로 만 7세 이상부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남동소래아트홀은 좌석 제한 및 띄어 앉기, 발열 검사, QR전자출입명부 작성, 공연 전·후 소독 등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십시일반 페스티벌’ 10월의 아티스트는 천재소리꾼 이자람으로 10월 16일 판소리 '노인과 바다'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남동소래아트홀 10주년 기념 십시일반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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