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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오브 코리아' 포스터 / 자료제공 함양군청

[댄스TV = 고호 기자]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국악 월드뮤직그룹 '고래야'의 협연공연 '리듬 오브 코리아'를 오는 8월 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리듬 오브 코리아는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앞서 아동극, 퓨전국악 콘서트에 이어 세 번째 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다.

또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공연은 지방 문예회관 활성화와 문화소외계층에 좋은 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조크루'는 지난 2001년 팀을 결성 후 세계 최초로 비보이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래야'는 전통음악과 현대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한국음악을 추구하는 국악 월드뮤직 그룹으로 지난 2011년 신진 국악 콘테스트에서 대상 수상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두 그룹의 세련된 비트, 환상적인 비보잉과 독창적인 국악의 협연으로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조화를 보고 듣고 즐기고 관객과 함께하는 최고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시간은 60분이며, 관람료는 1층 5천 원, 2층 4천 원으로 예매는 온라인(인터파크) 및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으로 하면 된다.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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