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류무용단 기획공연 12 다색무(多色舞) - 전통춤전 ‘담금질 속에 비로서 이루어진 춤의 세계’ 공연 소식

- 다양한 전통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
- 전통춤과 음악이 공존하는 무대

고호 기자 승인 2021.03.12 15:20 의견 0
‘다색무(多色舞) - 담금질 속에 비로서 이루어진 춤의 세계’ 공연 포스터 / 자료제공 류무용단

[댄스TV = 고호 기자] 서울시 전문예술단체인 류무용단이 주최하는 ‘다색무(多色舞)- 담금질 속에 비로서 이루어진 춤의 세계’ 공연이 오는 3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다고 소식을 전했다.

류무용단 기획공연 열 두번째 '다색무(多色舞)-전통춤전'은 10명의 출연자들이 펼치는 홀 춤 공연으로 다양한 전통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무용예술의 본질을 보여주고 전통춤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는 것에 큰 목적을 두며, 한국 춤의 맥을 이어가는 무용가들이 꾸준히 갈고 닦은 기량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본 공연은 류무용단 류영수 예술감독의 한량무, 서울기독대학교 박윤미 외래교수의 한영숙류 태평무, 서울 종합예술실용학교 이효민 교수의 지전춤, 보훈무용예술협회 이수진 상임이사의 이은주류 살풀이춤, 류무용단 이채현 부대표의 소고춤, 2019 대한민국무용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고효영의 진도북춤, 2020 입지효전국대회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홍자연의 장고춤, 서울시무용단 민성혜 연수단원의 류영수류 선입무,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한 이우영의 이매방류 승무, 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한 박채원의 버꾸춤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하여, 전통춤의 예술적 극치를 경험할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함께 한 송정은(서울기독대학교)교수의 연출, 나용희(목포시립무용단) 기획, 박정곤(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해설, 박해정(씨아트댄스컴퍼니) 공연구성 및 지도, 김영신 음악감독, 박지원(보훈무용예술협회) 조연출, 백선희 의상디자이너, 유동균 영상디자이너 등이 참여하여 공연의 격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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