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정통 체력극 <신바람 난 삼대>

댄스 TV 승인 2021.03.03 06:00 의견 0

[댄스TV=김아라 기자] 지난 12월 23일 개막하여 2인 극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아날로그 정통 체력극 <신바람 난 삼대>가 연장 공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아날로그 정통 체력극 <신바람 난 삼대>는 열정 삼대의 삼색 사랑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연극이다.

이 연극은 단 두 명의 배우가 1인 3역 이상의 멀티 역할을 맡는다.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은 한 명의 남자배우가 삼대의 상대역은 여자배우가 분하며 그 외 다양한 감초 역할들까지 두 명의 배우가 소화해낸다.

어떠한 특수효과나 장치 없이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퀵 체인지 쇼와 맞물리는 상황 속에서 발하는 배우들의 애드리브는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연극은 열정 넘치는 배우들의 고군분투로 인터파크 평점 9.9점을 기록하는 중이다.

이 같은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아날로그 정통 체력극 <신바람 난 삼대>는 연장 공연을 확정 지었다. 3월 1일 공연 종료 후 체력 비축과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3월 5일부터 공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제작사 윈즈 팩토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공연을 찾아 주시는 관객분들 덕분에 연장 공연을 확정 지을 수 있었다. 믿고 찾아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 안전한 관람이 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장 공연에는 배우 유일한, 전재형, 한상우, 류성훈, 차희, 김소민, 박정화가 그대로 참여하며 더 다양한 애드리브와 숙련된 연기로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아날로그 정통 체력극 <신바람 난 삼대>는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2관에서 공연된다. 연장 공연 티켓 오픈은 2월 25일 목요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3월 4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할인 11,000원에 예매가 가능하다.

7dancetv@naver.com
Copyright(C)DANCETV, All rights reserved.
저작권자(c)댄스티브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댄스TV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