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르바나&썬' 알마꼬레아 댄스 아카데미, 12/28 (토) 연말파티 성료
장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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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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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TV=장세진 기자] 2019년 한 해가 저물어가며 여러 라틴댄스 아카데미 및 동호회의 자체적인 파티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2월 28일(토) '알마꼬레아' 댄스 아카데미의 연말파티가 성황리 진행되었다.
서울 홍대입구에 소재한 이 아카데미는 국내외를 오가며 다방면으로 활동중인 유명 바차타 인스트럭터 '니르바나 & 썬'이 주축이 된 라틴댄스 팀으로, 수많은 강습생을 배출하며 여러 공연팀을 동시에 이끌고 있다.
사전 예매 인원만 200명을 넘기며 화제가 된 알마꼬레아 연말파티는 이날 '보니따' 클럽에서 진행되었으며 300여명의 인원이 모여들어 '니르바나 & 썬' 스타일의 오픈강습을 수강하고, 다양한 공연과 소셜댄스를 즐겼다.
'알마꼬레아' 연말파티에 참석한 관객이 공연을 촬영하고 있다.
정단원으로 이루어진 '팀 알마꼬레아'와 예비단원으로 이루어진 '알꼬브리얀떼', 레이디 공연팀인 '알꼬디오사스' 이하 총 3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팀 알마꼬레아' 의 공연은 일반적인 댄스 퍼포먼스와 다르게 뮤지컬 형식으로 선보여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모든 공연을 마치고 무대 앞에 선 '니르바나 & 썬' 대표강사는 연말파티에 와 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난 한 해동안 아카데미 강습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회 문화적 활동을 통해 라틴댄스, 특히 바차타 장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이와 같은 활동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는 '알마꼬레아' 대표강사 '니르바나&썬'
두 사람은 지난 가을, 서울시와 노랑풍선 여행사 주최로 진행된 '공연, 시티투어버스'의 대표 퍼포머로 선정되어 8주간 시민들에게 바차타 공연을 선보이며 뉴스 등 대중 매체에도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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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바차타 댄스 장르가 유행으로 자리잡기 이전부터 바차타 강습을 진행하며 이 장르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세계 무대에 끊임없이 도전해 온 '니르바나 & 썬' 인스트럭터와 그들이 이끄는 '알마꼬레아' 팀의 2020년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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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연을 마치고 한 자리에 선 '알마꼬레아' 단원들과 '니르바나&썬' 인스트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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