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차타 댄서 'Adrian & Anna' 내한, 3일간 워크숍 및 파티 진행
장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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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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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TV=장세진 기자] 바차타 댄스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한국에 방문하는 해외 프로 댄서들의 숫자도 늘고있다.
지난 한 해에도 거물급 슈퍼스타인 '코르케&쥬디스', '다니엘&데지레', '마르코&사라' 등 유명 댄서들이 초청되었으며, 올해의 시작은 스페인 바차타 댄서인 'Adrian&Anna (이하 아드리안&아나)' 가 장식한다.
한번 초청된 해외 댄서들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받곤 하는데, 이 커플은 특히 이번 한국 방문이 첫 내한이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아드리안&아나' 초청 행사의 오거나이징을 맡은 필명 '누리' 및 '스위티'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페인 유학 생활을 하면서 너무나 많은 댄서들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다. 그리고 특히 '아드리안&아나'는 꼭 한국에 알리고 싶었다." 고 전했다.
'아드리안&아나'는 센슈얼 바차타 장르의 창시자인 '코르케&쥬디스' Bachata Sensual 오피셜 소속 댄서로 이미 해외 각지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중이다.
앞서 오거나이저 스위티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드리안&아나' 가 한국의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 커플은 '아나리안 나이트'의 이름으로 한국을 찾아간다며, 내내 밝은 표정으로 "많은 워크숍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소셜댄스도 많이 추면서 모두 함께 달려보아요." 라고 전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이 커플 너무나 잘 춘다", "Anna와 홀딩 꼭 해야지", "얼른 컨디션 회복해야겠다", "파티,워크숍,마스터클래스 모두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화답했다.
한편 이들의 행사는 오는 1월 17일(금) 라살사, 18일(토) 나맘보, 19일(일) 강남 턴 클럽에서 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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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첫 방문하는 'Adrian&Anna' 의 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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