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TV=장세진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인기와 명성을 얻고 있는 바차타 프로댄서 'Conel&Rithika'가 오는 3월 20일(금) 국내 최초로 내한한다. 

바차타 댄스 장르에서 스페인 댄서가 주를 이루는 것과 달리, 인도 출신인 이들은 특유의 뮤지컬리티와 안무 구성으로 자국 내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국 내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 이영자, 김숙 등을 비롯한 출연진이 '바차타' 댄스 장르를 소개하면서 관련 자료화면으로 'Conel&Rithika'의 영상이 활용되어 더욱 유명세를 떨쳤다.

 예능 프로램 '밥블레스유' 에서 바차타 댄스 장르를 소개하며 자료 화면으로 사용된 'Conel & Rithika' 뮤직비디오 / 자료=홍대라틴클럽 (홍라클) 유튜브

 예능 프로램 '밥블레스유' 에서 바차타 댄스 장르를 소개하며 자료 화면으로 사용된 'Conel & Rithika' 뮤직비디오 / 자료=홍대라틴클럽 (홍라클) 유튜브

마스터클래스와 일반 워크숍, 그리고 3일간의 파티로 이루어질 이번 초청 행사는 오거나이저 'Kimu'와 국내 프로 인스트럭터 '스칼렛'이 이끄는 '팀 아오라'의 기획으로 성사되었다. 

특히 3일째인 일요일의 마지막 날 파티는 마스터클래스와 워크숍을 수강한 사람들만 참석 가능한 프라이빗 소셜댄스 파티로 이루어질 예정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있다. 

행사 관계자는 30커플 (60명) 정원인 마스터클래스의 신청이 이미 70% 가량 진행되어 곧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3월 20일(금) 부터 22일(일) 까지 3일간 펼쳐질 이 행사는 서울 압구정동 소재의 'On2' 클럽과 홍대입구역 소재의 '보니따' 클럽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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