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위댄스페스티벌', 'ON페스티벌로' 열려

김규호 기자 승인 2020.10.10 13:47 | 최종 수정 2021.03.01 18:03 의견 0

[댄스TV = 김규호 기자] '위댄스페스티벌'은 서울 시민의 춤 공연 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가을에 서울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서울시를 기반으로 활동중인 춤 동호회의 새로운 공연 활동기회를 제공하는 생활예술 조성사업으로 서울시의 큰 문화행사 중 하나라고 밝혔다.

지난 3년간 10만 서울시민과 뜨거운 춤판을 벌였던 생활예술 춤 축제 '위댄스 페스티벌'이 올해는 약50여개 동호회가 참여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시작부터 난항이었다.

오리엔테이션 시작으로 발열 체크와 각 동호회들은 전원 모두 마스크를 착용 후 "무더위를 잊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여러므로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이들의 연습과정은 "춤에 대환 열정으로" 아무리 코로나 19 일지라도 막지를 못했다. 또한 시원한 한강에서 관객들과 소통하기로 한 이들의 공연(위댄스캠프)은 코로나 19의 악화로 인해 실내 공연장소인 성암아트홀로 장소 이동이 되었고, 무관중 공연으로 멋진 영상들을 남기고 내년을 기약했다.

이 영상은 2020년 10월 10일 서울문화재단에서 멋진 영상으로 송출하기로 전했다.

참여 동호회중 아르헨티나 탱고 동호회 '탱고라이프'의 (이담)박예지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러한 '문화활동'은 "삶에 비타민같은 존재라고 말하면서" 실외활동 대신에 유튜브(탱고더플러스)채널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들의 온스테이지 공연 영상은 2020년 10월 10일 15:00~19:00 위댄스on페스티발에서 유튜브 스팟TV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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