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도 참가 가능한 무용 워크숍, 10/6 이탈리아 안무가 직접 진행
장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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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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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TV=장세진 기자] 이탈리아 출신의 유명 안무가 '프란체스카 포스카리니' 가 직접 진행하는 무용 워크숍이 10월 6일 (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된다.
'제22회 서울세계무용축제 (이하 시댄스)'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 워크숍은 무용을 전공했거나 경험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다른 클래스와 달리 일반인도 참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색을 띈다.
시댄스 참가작 '비대칭에의 소명' 을 완성하기 위해 안무가 '프란체스카 포스카리니' 가 진행한 몸의 언어, 정신, 의지에 대한 연구를 참가자들과 재현한다.
2014년 아비뇽 페스티벌에서 그의 작품을 관람한 'Toutelaculture' 의 한 기자는 “천재는 프란체스카 포스카리니를 두고 하는 말이다.” 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행사 관계자는 "안무가의 안내에 따라 몸을 풀면서 안무와 공연예술에 대해 더 깊고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며, 타자와 나를 연결하는 시선과 무대 위에서 진정으로 나를 열어놓는 상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 워크숍은 '서울 예술실용전문학교' 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22회 서울세계무용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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