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댄스 '바차타' 의 열풍에 빠진 영국 에든버러 사람들

장세진 기자 승인 2019.10.04 08:34 의견 0

[댄스TV=장세진 기자] 약 3년여 전 시작된 바차타 댄스의 열풍이 비단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식을 줄 모른다. 한국의 라틴댄스 클럽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 "바차타가 왜 이렇게 많이 나와" 혹은 "바차타 좀 틀어주세요" 이다. 눈치가 빠른 독자 분들은 예상하겠지만 바차타를 싫어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이 확연히 분류 된 상태이고, 그렇게 언급이 되는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대로라면 라틴댄스 촬영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이자 모 유튜버의 말대로 "BACHATA IS TAKING OVER" 가 정말 현실이 될 수도 있는 기세이다. 우리나라와 정 반대편인 영국 에든버러에서도 그 인기는 마찬가지이며, 바차타 입문자를 위한 무료 강습이 거의 모든 요일 진행되고 있을 정도다. (아니, 그들이 보기엔 아시아 속 작은 땅 한국에서도 이정도 인기인 것이 더더욱 놀라울지 모른다.) 한편 에든버러 바차타 댄스 팬들의 증가와 함께 이 도시에서는 이달 초대형 바차타 페스티벌을 준비 중에 있다. 세계 최정상 인기의 바차타 댄서인 Daniel&Desiree (다니엘&데지레) 커플이 최초로 스코틀랜드에 초청되어 에든버러의 라틴댄스 팬들 사이에서는 큰 화제가 되고있으며 자세한 정보가 공지되는대로 댄스TV 에서도 소개 할 예정이다. dancetv7@naver.com Copyright(C)DANCETV, All rights reserved. 저작권자(c)댄스티브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댄스TV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