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즈넥스트는 관객들에게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며, 무용예술가들에게는 국내외 기획자, 축제 예술감독, 극장 프로그래머들에게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이다.

국제무용협회


[댄스TV=김아라 기자]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회장 이종호)는 한국 무용가들의 국제무대 진출 플랫폼인 ‘후즈넥스트(Who’s Next)’에 참가할 작품을 공모한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9월 20-23일 국내외 무용 프로그래머들이 참관한 가운데 공연될 예정이다.

후즈넥스트는 관객들에게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며, 무용예술가들에게는 국내외 기획자, 축제 예술감독, 극장 프로그래머들에게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이다.

후즈넥스트는 한국의 우수한 무용작품을 국제무대에 진출시키기 위해 CID-UNESCO 한국본부가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총 74건의 한국무용 해외진출이 성사됐다.

응모 자격은 무용작품 안무 경험이 1회 이상인 국내외 활동 한국인 안무가로, 9월 20-23일에 공연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공연장 대관, 기본 기술, 홍보 및 입장권 운영, 국내외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소정의 사례비를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5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자는 지원서와 영상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시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216-1186, onesummer@sidan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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