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생태학적 재건"을 위하여를 주제로 한강에서 진행되는 공연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100개 이상의 나라에서 6/10(토) SNS 생중계(Live)로 진행됩니다.
한국은 한강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준비.
[댄스TV=김아라 기자] 한국에서 개최 되는 세계적인 환경 춤 축제
세계적인 환경 춤 행사인 ‘글로벌 워터 댄스(Global Water Dances)’ 에 한국에서 2017년 최초로 참가한 이후 네 번째 참가로 전했다.
글로벌 워터 댄스는 미국 라반/바르테니에프 움직임 연구소(Laban/Bartenieff Institute of Movement Studies)의 동작분석가(Certified Movement Analyst, 이하 CMA)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 고취 및 환경보호에 관한 공동체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환경 춤 프로젝트이다. 2008년 영국에서 환경 컨퍼런스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60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지속해오고 있다. 각 도시를 대표하는 CMA와 무용수들이 매년 6월 동시에 공연하는 것이 특징이며, 각 도시에서 제기되는 물 부족, 물의 오염, 도시개발과 환경파괴, 문화와 자연의 불균형 등의 다양한 주제들로 공연 되어왔다.
“한강의 생태학적 재건을 위하여”
과거,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냈듯이, 한강의 “생태학적 재건”을 위하여, 작은 일부터 실천합시다!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즐기는 무용공연
올해는, 시각장애가 있는 분들도 무용의 현장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용음성해설자의 도움을 받아Barrier Free 행사 준비로 알렸다.
한국의 환경 춤과 문화를 국제무대에 소개
세계적으로 60개국, 100개이상의 도시 참가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에 네 번째로 참가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춤과 문화를 국제무대에 소개하고, 협력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행사 소개
Opening:
앵무새 춤(Parrot Dance from Act II of La Bayadére)
재구성: 김윤선(성균관대학교 강사), 장수진(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출연: 김서윤, 김예원, 이별림, 이승민
물동이 춤 (Manu-Dance with Jug from Act II of La Bayadére)
재구성: 김윤선(성균관대학교 강사), 장수진(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출연: 김윤주, 정하연
Ⅰ. Ritual Dance: 승무(Seung Mu)
지도: 김옥순(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 국가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 이수자)
출연: 김민섭, 김수현, 김윤서, 유혜승, 윤선우, 이현지, 장하나
번뇌를 덜어 줄 무언가를 갈구하다.
Longing for something to relieve the Agony
Ⅱ. Local Dance: 허튼춤(Heoteun Choom)
지도: 전은자 (성균관대학교 교수)
출연: 강진비, 김윤서, 박세민, 서홍민, 이정현, 전윤아, 하유진
‘선한 물’의 흐름을 느끼다.
Sensing the “Free Flow” of 'Good-Natured Water.’
Ⅲ. Global Dance: 요정들의 춤(Les Sylphides)
지도: 윤정림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예원학교 강사)
출연: 김서윤, 김시현, 김예원, 김윤주, 손회림, 이민영, 이별림, 이송현, 이승민, 임서연, 정하연
항상 ‘물’처럼 선한 삶을 꿈꾸다.
Dreaming of Life like as Good as Water.
Ⅳ. Participatory Dance: Eco-Somatic Dancing
안무: 김경희
출연: 우리 모두 다 함께
선한 물처럼, 삶을 이롭게 하는 춤을 다 함께 추다.
Dancing just like Good-Natured Water for Bette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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