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연습 스케치 사진 공개
제공: EMK뮤지컬컴퍼니
[댄스TV=김아라 기자] ■ 뮤지컬 ‘베토벤’! 전율의 월드 프리미어 이틀 앞으로! 대규모 트라이아웃 연습 통한 완벽 준비 완료!
전 세계가 기다려 온 단 하나의 마스터피스,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 역사적인 월드 프리미어를 이틀 앞두고 연습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이 공식 SNS를 통해 전례 없는 대규모 트라이아웃 런스루 연습 현장에서 배우들의 열정이 오롯이 담긴 스케치 사진을 공개하며 월드 프리미어 뮤지컬 ‘베토벤’의 높은 완성도를 입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베토벤'에 출연하는 박효신, 박은태, 카이,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 이해준, 윤소호, 김진욱, 박시원, 김성민, 전민지, 최지혜, 이정수 등 전체 출연진은 이미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연습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작품과 캐릭터의 매력을 온전히 표현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모두 지난 12월 모든 배우, 스태프가 2주간 참여한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촬영한 만큼, 작품에 200%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연습에 열중한 배우들은 사진만으로도 느껴지는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의 박효신은 우수와 고독이 혼재된 눈빛으로 음악 속 상처 가득한 베토벤의 영혼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박은태는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내며 음악을 향한 루드비히의 신성한 의무를 십분 재현했다. 카이는 불멸의 연인을 향한 고독한 루드비히의 삶에 빛으로 다가온 불멸의 여인을 향한 마음을 애절한 눈빛으로 오롯이 담아내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안토니 브렌타노 역 조정은과 옥주현은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사랑을 향한 그녀 내면의 갈등을 진실되게 표현했으며, 윤공주는 정략결혼으로 안온하지만 공허한 삶아내는 와중에도 소중한 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온기를 담아냈다.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가창력을 겸비한 카스파 반 베토벤 역 이해준, 윤소호, 김진욱은 사랑하는 이를 지켜내고, 화목한 가정 속에서 그녀와 함께하려는 의지와 함께, 고독한 일생을 살아내는 형을 향한 연민의 눈빛을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 표현해냈다. 더불어, 프란츠 역 박시원과 김성민, 베티나 역 전민지, 최지혜, 피초크 역 이정수를 비롯한 모든 배우들이 온전히 캐릭터에 이입한 열연으로 새로운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베토벤’은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프리다’ 등 높은 작품성과 흥행 기록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EMK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창작(Original) 작품이다.
뮤지컬 ‘베토벤’은 굴곡진 삶을 살았던 외롭고 상처받은 영혼의 소유자 베토벤이 그의 영혼을 바라보고 손을 내민 운명의 사랑, 안토니(토니) 브렌타노를 만난 후의 서사를 중점적으로 담아낸다. 작품은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된 한 인물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의 모든 것이 변화되는 동시에, 위기와 고뇌의 순간을 극복하는 순간을 세세히 담아냄으로써 시대를 초월하는 신성한 의무와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17일 오후 3시에 3차 티켓 선오픈을, 18일 오후 2시 일반 예매를 앞두고 있으며, 1월 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 첫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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