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차이코프스키’&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테이 ‘굿모닝FM’ 출연! 장성규 함께 산뜻한 아침 연다!
댄스TV
승인
2022.08.25 05:00
의견
0
[댄스TV=김아라 기자] ‘사랑의 불시착’, ‘안나, 차이코프스키’ 출연하는 뮤지컬 배우 테이, ‘굿모닝FM’ 출연! 작품과 함께 전하는 근황 대공개!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와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테이가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 소식을 알렸다.
오는 25일 아침 7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FM4U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뮤지컬 배우 테이가 출연해 공연 준비로 한창인 근황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재치있는 입담으로 각종 방송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던 테이가 아침의 에너지를 담당하는 장성규와 보여줄 호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이자 뮤지컬 배우로도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은 테이는 최근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와 ‘사랑의 불시착’과 에 출연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테이가 출연하는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는 전설적인 작곡가 차이코프스키를 모티브로 만든작품이다. 전쟁이 한창이던 19세기 러시아, 민족주의에 앞장선 러시아 5인조가 차이코프스키에게 국가를 위한 작품을 만들 것을 요구하나 거절당한다. 이에 차이코프스키는 비애국자라는 명목으로 비판받고 함께 작업하던 주변 동료들이 모두 떠나자 세상과 멀어지기 위해 수도원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처지의 문학 편집자 안나를 만나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며 위로와 응원을 나눈다.
테이는 러시아 5인조의 일원인 세자르 역을 맡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국가를 위한 음악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차이코프스키의 음악 활동을 비판하는 인물로, 작품 속 갈등을 이끌어 갈 테이의 카리스마와 캐릭터 표현 방식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원작 박지은)을 원작으로,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며 사랑에 빠지는 북한군 장교 리정혁의 특급 러브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테이는 해당 작품에서 세리와 약혼할 뻔했던 영국 국적의 사업가 ‘구승준’ 역을 맡았다. 화려하고당당한 겉모습과는 달리 외로운 과거와 사랑 앞에서 순수한 모습을 보이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다수 맡았던 테이의 이미지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테이가 출연하는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는 9월 3일 개막을 예정하며 관객과의 만남을기다리고 있다. 또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9월 16일부터 코엑스 아티움에서 월드 프리미어 개막을 앞두고 있다.
7dancetv@naver.com
Copyright(C)DANCETV, All rights reserved.
저작권자(c)댄스티브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댄스TV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