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청년무용예술가 양성사업’ 운영단체로 선정!!
2022년 청년무용예술가 60인에게 약 17억 9천만원 지원 !
댄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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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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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TV=김아라 기자] 청년무용예술가 1인당 매월 최대 260만원 혜택 - 45여 개 무용 단체 활동
(사)대한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 상명대학교 교수)는 ‘2022년 서울형 뉴딜 일자리 청년무용예술가 양성사업‘ 운영단체로 선정되어 2020년부터 3년째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올해는 지난해(50인)보다 10인이 증원되어 청년무용예술가 60인에게 약 17억 9천만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선발된 60인의 청년무용예술가는 무용 단체에서 약 10개월간 전일제 상근직으로 근무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울 기회를 얻고 예술 활동을 함에 있어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걱정 없이 더욱더 안정적인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 이로써 많은 무용인에게 본 사업은 “공연예술 활동이 예술가의 안정적인 생계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긍정적인 첫걸음”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청년무용예술가 1인당 매월 최대 260만원 혜택 – 약 45개 내외 무용 단체에서 활동
서울특별시 뉴딜일자리 사업은 사업 기간 동안 참여자에게 실무경험과 기술, 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실업자를 위한 취업 지원을 통해 참여자의 민간일자리 진입을 촉진할 수 있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프로그램이다. 1일 8시간 이내에서 다양한 시간 및 형태로 근무가 가능하다. 또한, 참여자별 최대 23개월까지 근무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직무 교육과 역량 강화, 전문기관 위탁 교육, 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별 상담 및 지원 등 지원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올해는 전체 3,700명을 모집할 계획을 공표하였으며, 청년무용예술가 양성사업은 뉴딜일자리 사업이 공연예술계로 확대 편성된 이후 안정된 사업으로 호평받으며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용 분야 전문 ’인큐베이팅 사업‘
서울형 뉴딜일자리 청년무용예술가 양성사업은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용전공자 50명에게 지원이 혜택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지원으로 청년무용인들이 현장에서의 실무교육을 통해 보다 안정된 일자리로 채용될 수 있도록 돕는 인큐베이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시 소재 무용 관련 협·단체 및 기관에서 무용 분야 전문영역(실연단원, 기획, 행정직원, 제작지원) 인턴으로 일할 경우, 기관부담금 포함 매월 1인당 최대 260만원을 지원한다. 총사업비 17.3억으로, (사)대한무용협회는 선정된 60인의 무용전공자들과 그들이 직무교육 및 현장 실무를 수행할 무용 관련 단체를 선정, 관리,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세부적으로는 청년무용예술가와 무용관련 참여단체를 선발, 배치 운영할 뿐만 아니라, 선발된 청년무용예술가의 전문교육, 근무 관련 관리 및 멘토링 등 그들이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도 전문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청년무용예술가 양성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참가신청 요건, 제출 서류 등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사)대한무용협회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lrmRqrOYYFEG7eP73pyszA)을 통하여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이 무용계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다시금 진행되는 만큼,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변경 사항이나 진행 과정에 대해 무용계 전반의 이목이 쏠리며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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