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보훈댄스페스티벌 개최

-대통령상 수상자 공연, 당대의 춤(이 시대의 춤) 김덕숙, 염현주 등 명무 공연

댄스 TV 승인 2021.06.01 05:00 의견 0
사진제공: 보훈무용예술협회


[댄스TV=김아라 기자] 병역특례 남성 춤판 'Best of Best'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이사장 류영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2021 보훈댄스페스티벌'이 6월 2일(수)부터 20일(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 KB하늘, 별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는 보훈과 관련된 무용예술단체로는 유일무이한 단체로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맞추어 본 행사를 진행하여 왔다. 2013년부터 진행해온 '무담(舞談) 춤 이야기'가 개편된 '2021 보훈댄스페스티벌'은 올해부터 주 행사 프로그램인 경연무대의 형식과 틀을 정비하고 부대행사와 사전축제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축제 첫 번째 부대행사로는 시민참여 예술공연 '무작(舞作)-춤을 만들다(2일)'로 문을 연다. 두 번째 부대행사인 ‘2021 젊은 예인전(3일, 4일)’은 30대 전통춤꾼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젊은 춤판이다. 전통춤의 맥을 이어가는 젊은 춤꾼들의 다양한 류파별 전통춤 무대를 한곳에서 볼 수 있다.

경연부문공연은 제15회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본선에 진출한 팀들이 '2021 수상자의 밤(20일)'을 통해 경합을 벌이며, 본 경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상을 비롯해 국회의장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등이 시상된다. 또한 9일(수)부터 11일(일)까지 열리는 제11회 한ㆍ중 국제신인작가전이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중국팀은 참여하지 않고 국내 12명의 안무가를 1차 서류 및 영상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2차 공연을 통해 경연으로 진행한다.

사전축제1은 병역특례를 받은 남자무용수들의 공연인 '2021 Best of Best(6일)'로 최고 기량을 가진 젊은 남성 춤판이다. 또한 사전축제2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무용가의 춤판인 '무색(舞色)-춤의 빛깔'(16일)이 열린다.

개막공연 ‘당대(當代)의 춤(17일)’은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펼치는 공연으로 김덕숙, 서영, 이주연, 김명신, 장옥주, 이지선, 윤세희, 염현주 명무 등이 출연하며, ‘2021 우리춤 전시회(19일)’는 우리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경희대학교, 서경대학교, 상명대학교, 용인대학교, 서울시지정 전문예술단체 류무용단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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