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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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3 21:50 | 최종 수정 2021.03.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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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호수 '댄스 뮤지컬'
[댄스TV=김아라 기자]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현대무용을 LG 아트센터에서는 10월 9일 수요일부터 10월 20일 일요일까지 11일 동안 댄스뮤지컬 공연으로 진행한다.
WILL BOZIER (The Swan/Stranger)무용수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저에게 '백조의 호수'는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라고 전하며 현대무용과 발레 그리고 뮤지컬 요소가 '한 작품에 결합'되어 있죠, "연기할 때가 제게는 더 자연스럽게 느껴진다고" 인터뷰로 전했다.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 단체안무, LG 아트센터 제공 또한 MAX WESTWELL(The Swan/ Stranger)무용수는 저는 언제나 이 역할을 꿈꾸고 있었다고 전하며 제가 처음 본 매튜 본의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꿈을 이루었다는 "커다란 성취감"을 느낀다고 인터뷰로 전하였다.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백조/LG 아트센터 제공
매튜 본은 영국 최고 권위의 공연 예술상인 올리비에 상(Olivier Awards) 역대 최다 수상자(8회)이자 무용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아 2016년 현대무용가 중 최초로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작위(knight Bachelor)를 수여 받은 거장중의 거장이다.
매튜 본의 '현대무용' 군무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안무가"(TIME)로 일컬어지는 매튜 본이 9년 만에 내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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