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바차타 슈퍼스타" MARCO & SARA

김아라 기자 승인 2019.08.13 01:32 | 최종 수정 2021.03.10 17:24 의견 0


마르코&사라 [댄스TV 단독인터뷰]

[댄스TV=김아라 기자] "2019년 코리아 부트캠프"에서는 마르코&사라 안무를 바차타인들의 열정적인 모습으로 숨가쁘게 진행했다.

본 행사는 7월 19일 블랙칸 스튜디오에서 6시간 동안 바차타 안무가 진행되었고, 공연연습을 마친 후 마르코&사라는 댄스TV와 함께 진솔한 대화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마르코 & 사라, 댄스TV 카메라를 보고 밝게 웃는 모습

Q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라 : 네, 저희는 마르코와 사라이구요~
우리는 스페인과 페루출신의 바차타 커플입니다.
저희가 함께 춤을 춘지는 거의 5년정도 되어가는거 같아요.
그리고 우린 스페인 바차타 대회에서 6번! 네, 6번 우승한 챔피언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매주 주말마다 함께 전세계를 다니면서 강습도 하고, 공연도 하면서 스페인에서 시작된 센슈얼 바차타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네, 그게 저희의 직업입니다, 라고소개했다.


Q 한국에 온 소감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통역 : 한국에 처음 오셨는데, 한국에 와보니 어떠세요

사라 : 아, 저는 한국에 두번째 왔구요~
마르코는 처음이에요!
저는 작년에 처음 왔는데 한국이 너무 좋아요! 한국 사람들도 너무 좋아요. 훌륭하고 예의바르고 그리고 바차타에 정말 관심이 많으시더라구요. 또, 우린 한국이라는 국가와 음식도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우리를 위해 여기 와주신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 좀 얘기해주세요.
통역 : 한국에서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사라 : 음..저희는 아마도 이번 주말까지 춤을 추면서 이곳에 머무를것 같아요.
댄서로서 일하는 시간은 다른 직업처럼 긴 시간이 소요되는게 아니라서요
통역 : 미래의 활동계획에서 당신의 역활은 무엇인가요

사라 : 네, 지금 저희는 우리의 페스티벌을 시작해서 주최하고 있는데요! 작년 10월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첫번째 에디션이 진행되었다고 전하며, 지금 두번째 에디션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전세계 각국에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오실 모든 분들과 함께 할 생각을 하니 정말 기뻐요! 그리고 여러 한국분들도 저희와 함께 하시겠죠! 뿐만 아니라 중국분들도 함께 하시겠죠라고 말했다.

통역 : 한국에 다시 또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사라 : 네!! 내년, 2020년 5월에 저희는 중국과 한국에 다시 컴백할 예정이에요~
그래서 그때에는 보다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시길 고대합니다!
강습, 부트캠프, 그리고 함께 춤을 추는 소셜타임이요....
춤이라는건 사람들이 모이게 만들고, 정말 재미있고, 운동도 되고 건강에 좋은 활동인거 같아요 라고 말하며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춤을 추기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춤은 정말 나이스 하거든요" 라고 마음을 전달했다.

Q 라틴댄스를 배우는 한국인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통역 : 한국의 라틴댄서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사라 : 음..저희에게 정말 중요한건 한국의 라틴댄서들이 저희의 부캠수업을 듣는 이유는, 그들의 바차타에 매우 흥미가 있기 때문이겠죠!
여러 부트캠프에 참여해서 연습도 많이 하고 테크닉도 굉장히 중요시 여기고, 춤에 할애하는 시간도 굉장히 많으시더라구요.
춤을 배우기 위해 각지를 다니면서 강습이나 부트캠프에 참여하는 등, 좋은방향으로 투자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이러한 노력들이 춤을 배우고 우리의 라틴문화를 공유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러니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하시면 될거같아요라고 힘주어 말했다.


통역; 보원
번역; 소라
인터뷰:김아라 기자

[댄스TV 영상촬영, 편집=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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