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TV=장세진 기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이재원 프로댄서의 '팝핀' 특강을 9월 20일 부터 금요일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재원 댄서는 프로팀 'Winners crew' 소속으로 'Winners dance school' 강사로도 활동 중에 있으며, 국내 다양한 프리스타일 댄스 배틀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팝핀'은 한마디로 딱딱 끊어지게 춤을 추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끊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 보이는 것인데, 일명 '매직댄스' 라고도 불리는 이 춤은 대중들이 볼때 탄성을 불러 일으키며 인기있는 댄스 장르이다. 

크게 5개의 신체 부위로 나누는데 팔, 다리, 가슴, 목, 어깨이며 '팝핀'의 역사는 196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일렉트릭 부갈루(Electric Bgaloo)라는 LA의 스트리트 댄스팀에 의해 등장했으며, 뉴욕 비보이들이게 받아들여져 힙합의 일부가 되었다. 

지금까지도 팝핀은 많은 댄서들이 추고있는 인기장르 중 하나이며 끊임없이 발전을 계속하고 있다. 

내일부터 시작하는 이재원 댄서의 팝핀 특강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열리며 27일(금) 까지 2회 진행 될 예정이고, 자세한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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