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TV=장세진 기자] '제22회 서울세계무용축제' 를 통해 초청된 벨기에 유명 안무가 '빔 반데케이부스' 의 마스터클래스가 오는 10월 3일 (목) 오전 11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안무가 뿐만 아니라 비디오/영화 아티스트, 사진작가로도 잘 알려졌으며 '현대무용의 이단아’, ‘벨기에 인베이전의 대표주자’ 로 불리는 '빔 반데케이부스' 가 직접 클래스를 진행해 화제를 모은다.

1987년 발표한 첫 작품부터 유럽 무용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그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 예술실용전문학교' 에서 진행되는 이 마스터클래스는 무용수, 무용전공자 및 무용클래스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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