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스TV = 고호 기자] 한국 뮤지컬 제작사가 중국 뮤지컬 전문가를 만나 협력의 기회를 찾을 수 있는
2020 ‘K-뮤지컬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
’이 오는
12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양국의 시장정보와 수출을 희망하는 작품과 프로젝트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국내 뮤지컬 제작사 및 프로듀서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K-뮤지컬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
’은 홍보할 완성 작품 혹은 준비 중인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s://www.gokams.or.kr:442/01_news/notice_view.aspxIdx=2850)에서 신청 가능하며
, 신청자는 중국뮤지컬 전문가의 프로필을 열람 후 미팅을 원하는 인사에게 미팅을 신청하면 최종 매칭 완료된 인사와의 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 미팅은
1대
1 화상회의 형태로 진행되며 한중 순차 통역이 지원될 예정이다
.
2018-2019 K-뮤지컬 로드쇼의 공동주최 극장인 상기
·상하이문화광장
, 중국 엔터테인먼트 티켓 유통 플랫폼인 다마이 마이라이브의 뮤지컬 책임자
, 중국 대외문화집단공사의 자회사로 공연 제작부터 유통을 전담하는 사해일가 관계자 등
14인의 중국 뮤지컬 관계자가 참여한다
. 2020 ‘K-뮤지컬 비즈니스 미팅
’은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 각 미팅은
30분씩 주어질 예정이다
.
(재
)예술경영지원센터 김도일 대표는
“K-뮤지컬 비즈니스 미팅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여 한중 뮤지컬 교류의 장이 지속되길 희망하며 기획되었다
. 짧지만 집중적인 만남을 통해 이후 실질적 비즈니스 교류로 이어지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 기타 문의사항은 공연예술유통팀
(02-708-2236/228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주최측은 첨언했다.
7dancetv@naver.com
Copyright(C)DANCETV, All rights reserved.
저작권자(c)댄스티브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