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2020 디즈니 인 콘서트 'Disney In Concert : A Dream is a Wish' 개최 소식 전해

고호 기자 승인 2020.10.09 06:00 의견 0

[댄스TV = 고호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2020 필름 콘서트 시리즈로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와 공동으로 ‘2020 디즈니 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세종문화회관은 공연장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화려한 스크린 영상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조화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필름 콘서트’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대표 콘텐츠로 내세워 2019년 ‘해리포터 씨네 콘서트’로 그 시작을 알렸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웅장함과 압도적 크기의 스크린에서 구현되는 실감나는 영상, 드넓은 무대를 가득 채우는 대규모 편성의 오케스트라까지, 이 모든 것이 하나로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분위기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은 ‘필름 콘서트 구현에 최적화 된 공연장’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필름 콘서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리고 2020년 올해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우리 모두를 동심으로 이끌어주는 ‘디즈니 인 콘서트’로 2020년 새로운 필름 콘서트 콘텐츠를 선보인다. 디즈니의 팬들에게는 매년 기다려지는 연례행사로 자리 잡은 ‘디즈니 인 콘서트’가 2020년 가을, 세종문화회관에 돌아온다. 수십 년간 미국 월트 디즈니 본사의 프로듀서이자 음악 작/편곡가로 일해 온 테드 리켓츠(Ted Ricketts)가 전 세계에서 150회 이상 공연해 온 오리지널 프로덕션 ‘디즈니 인 콘서트’의 첫 내한 공연은 2014년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크레디아 파크콘서트에서 성사되었다. 이후 매년 호평과 열광 속에서 흥행을 이어가는 한편,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는 실내 무대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도 각각 3회와 4회 공연을 조기에 매진시키며 디즈니 팬들의 결집력을 보여주었다. 뜨거운 러브 콜 속에 디즈니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꿈의 무대가 돌아온다. 반가운 명곡 퍼레이드에 뮤지컬 같은 화려함으로 두근거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과 크레디아의 공동주최로 이루어지는 이번 내한은 11월 21-22일에 걸쳐 총 4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만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고 주최측은 첨언했다. 7dancetv@naver.com Copyright(C)DANCETV, All rights reserved. 저작권자(c)댄스티브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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