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미래의 신화>

댄스TV 승인 2024.10.02 09:00 의견 0

▶▶▶“ 한국무용계의 뿌리와 정체성을 대표하는 5인의 무대, 대한민국예술원 설립 70주년 기념공연 ”

[댄스TV=김아라 기자] 우리나라 예술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오신 원로 예술가들을 우대지원하고 그 공적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을 행함으로써 예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예술원(大韓民國藝術院)」의 무용분과 회원 5명(조흥동, 최청자, 김숙자, 정승희, 박명숙)의 원로 무용가의 무대와 지난 시간 함께한 (조택원, 김천흥, 김백봉, 송범, 임성남, 김문숙, 송수남, 김학자) 역대 대한민국예술원 무용분과 위원들의 영상과 공연을 오는 10월,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선보입니다.

◎ 오랜 세월동안 장르와 관계없이 한국무용계를 위해 힘쓰신 대한민국예술원 회원들께서 직접 안무 및 출연까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들이 스승님을 생각하며 만든 안무작을 통해 무용계의 역사를 돌아볼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또한, 이번 무대는 대한민국예술원 설립 70주년 기념 공연으로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될 것입니다.

◎ 이번 무대에는 원로 예술가의 안무작은 물론, 스승을 기리며 만든 안무작을 통해 본인의 제자들과 함께하는 무대도 선보이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과 무용계를 위해 공헌한 의미를 되새기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춤, 미래의 신화>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무대로, 한국무용계의 뿌리와 정체성을 잃지 않고 우리의 춤이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대한민국예술원(大韓民國藝術院) 소개

대한민국예술원은 학문과 예술을 사랑하는 우리의 오랜 전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대표 예술기관으로, ‘학문과 예술의 자유를 보장하여 그 발전을 도모하고 과학자와 예술가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 공포된 문화보호법‘에 따라 1954년 7월 17일 창설되었습니다. 창설 당시 회원 정원은 25명이었으나, 몇 차례의 증원을 거쳐 1996년 대한민국예술원법 개정으로 회원 정원이 100명으로 확대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 각 분야에서 현저한 예술적 성취를 이룬 예술가들이 회원으로 선출되어 각자 예술적 자기완성을 위한 노력과 함께 우리나라의 예술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의 이러한 노력은 많은 젊은 예술가들에게 이어져 대한민국 예술의 다채로운 발전의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10월 5일 (토) 오후 4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대한민국예술원 70주년 기념 공연 포스트 휴먼과 예술 <춤, 미래의 신화>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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